출근길 또 땀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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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61.♡.194.202
작성일 2024.12.18 08:27
분류 잡담
187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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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찍 나올 결심을 하지만 나약하기 그지 없는 나란 인간... 오늘도 뜻하지 않게 인터벌 훈련이 되었습니다. ㅠ


오후의 사무실은 반팔 차림으로도 족할 만큼 후덥지근해져서 가벼운 겉옷을 여러 겹 껴 입고 나왔는데 오늘은 땀이 땀이... 


손바닥 수건으로 땀을 연신 훔쳐내니 더럽고도 민망하네요. -_-;;;


낼은 손수건 꼭 챙겨서 체면유지(?) 해야겠습니다.


탄핵가결 후에도 악은 여전히 부지런하고 안심할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헌재결정이 상식적이길 바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일당은 모두 처단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마음만은 피스와 러브로 가득하시길! 화이팅!

댓글 10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5
탄핵이 되었지만 헌재결정까지 또 조바심날거 같습니다.
누렸던 민주주의가 정말 소중하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지치지 말고 굳건히 나아가야겠지요~
오늘도 출근길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새벽출근했더니 벌써부터 졸립니다 ㅎ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81.19)
작성일 19:4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탄핵 때 인제 집에도 못가고 가족도 못 만나게 되는 건가?! 겁이 많이 났습니다. 윤석렬이 담에는 김건희 통일 대통년의 대한민국이었다니 끔찍했어요. 말씀대로 지치지 말고 굳건히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굿밤되십쇼~ 낼도 화이팅!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153)
작성일 10:21
오늘은 저도 손바닥 수건을 장만해야겠습니다.ㅎ
사필귀정입니다. 걱정하지마십쇼!
오늘도 인터벌 하신 @살맛난다 님이 'BOSS' 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81.17)
작성일 19:53
@해봐라님에게 답글 인터벌은 진심 원하지 않는데 또 그래버렸습니다. ㅠ 아침운동이라고 생각하는 날도 있는데 거의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ㅋ 그럴리가 없지! 어떻게 지켜온 내 조국인데... 싶다가도 탄핵 트라우만지 불안함이 여전합니다. 모두 근심걱정 안하는 일상이 빨리 회복되면 좋겠어요. 목금도 화이팅!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10:49
오늘 같은 날씨에도 땀 나실 정도로 달리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58.138)
작성일 19:56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이 곳은 아직 낮기온 14도입니다 ㅋㅋ 옷 껴입고 경량패딩입었는데 땀이 한바가지네요. 아무쪼록 추운 날씨에 부상없이 건강런 하십쇼~ 화이팅!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3:40
저는 저희 집 아이가 아기때 쓰던 면 손수건(가제수건이라고 하는)이 아직도 많아서
그걸 등산이나 .. 땀 날때도 씁니다.
 
뜻하지 않게 인터벌 훈련이라니 빵 터졌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58.138)
작성일 19:58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여름철 손수건은 필수품인데 겨울이라 방심했습니다. 오늘 채신머리 없는 아침이었어요. ㅋㅋㅋ 낼도 화이팅하십쇼~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5:20
비니쓰고 달리시면 촉촉히 젖을 뿐 땀이
안흐릅니다~
몸이 습관처럼 바쁜 아침에 달리는 루틴으로
적응이 되었나 봅니다.
이걸 깨뜨리고 내년 부터는 여유로운 출근길이
되길 바랍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58.138)
작성일 20: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비니 쓰고 회사 가긴 뭣해서 안타깝습니다. ㅎㅎ 푸른뱀의 해(맞나요?)에는 부디 능구렁이 담 넘듯, 사는 거도 좀 그래지면 좋겠네요! 덕담 감사합니다. 여튼 이번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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