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오랜만의 달리기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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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봐라 223.♡.150.65
작성일 2024.12.25 16:05
분류 러닝일기
128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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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달렸습니다.

지난주 이후 약 1주일 만 인 것 같습니다.

상처 난 곳도 대충 아문것 같고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해서 나갔다가 왔습니다.

괜히 무리해서 달리면 덧날까 싶어서 조깅으로

살살 달리고 왔습니다.

달린 후 상태를 보니 별 이상 없는 것 같고, 양호합니다.

달리고 나니 속이 후련한게 밀린 숙제를 해치운 기분입니다.


또한 보도블럭을 조금 달렸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발목에, 발등에 부하가 걸리네요.

달리는 중에 발목이 접히는 느낌이 들면서 발등이 조이는 것이

통증이 살짝있어서 신발끈도 다시 고쳐메기도 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보도블럭은 달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돼지는, 저 같으면 ㅉ팔려서라도 저렇게 못할것 같은데

보아하니 안면에 철판을 단단히 깔았군요. ㅉㅉㅉ.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댓글 14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04.♡.68.24)
작성일 어제 16:11
수고하셨습니다~
아픈곳이 있으셨군요..  저도 그렇고 아프신 모든분들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게 달리면 좋겠네요~
저도 오늘 저녁엔 조깅을 하러 나갈려구요... 무릎 아프지 말아야 하는뎅... ><
파열부위 걱정해야 하는데... 무릎걱정을 하고 있는... 어후..ㅋ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0:21
@울버린님에게 답글 무리하지 마시고, 조깅으로 살살 달리세요~.
겨울이라 달리기가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네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17:31
그간 답답하셨을텐데 큰 이상은 없어 보여서 다행이네요.
보도블럭은 저도 몇 번 삐끗해서 피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자전거 도로로 마냥 달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0:22
@프시케님에게 답글 이래저래 달리기 어려운 점들이 있네요.
보도블럭은 정말이지 애물단지 같습니다 안달릴 수도 없고,
달리자니 부담스럽고. 골치가 아픕니다 ㅎ
암튼 화이팅 하시죠 ~

cr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m (122.♡.13.110)
작성일 어제 19:56
흠 겨울에 뛰셨는데..심박수가 안정적이군요..오늘 저도 비슷한 속도로 뛰었는데 평균 심박수가 153이네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0:24
@crom님에게 답글 아, 저 심박은 워치가 옷 위로 올라갔을때 심박이
정확히 측정이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겨울에는 옷 때문에 종종 그렇습니다.
저도 평균 약 150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20:02
상처가 난 곳이 있으셨군요.
잘 아물어서 조깅에 불편없이 달리실 수 있길바랍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0:25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살살 달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아물어 가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59
보도블럭은 구조자체가 불안정한 구간이 많아서
발목과 무릎에 많이 안좋다고 하길래 걸을때만
이용합니다~ 최근 안달리니까 화장실도 덜 가게되는데 아무래도 달릴때는 방광이 많이 자극되어서 빈뇨현상도 증가하는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엉**는 특히 겨울에 관리가 힘들지 않나요..야채도 많이 드시고 장속환경을 개선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디 부상없이 무탈하게 겨울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23.♡.150.65)
작성일 09:2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이게,참,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쩔수 없는 현상인가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겨울이여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돼지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안아픈게 최고인 것 같네요. 또 이겨내봐야죠.
감기 얼른 나으세요.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2)
작성일 09:12
다치셨었군요 ㅠ 회복하신 뒤 오랜만에 러닝이시라
많이 상쾌하셨을거 같네요~
저도 보도블럭에선 불안정하더군요~
새해엔 국격을 회복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23.♡.150.65)
작성일 09:28
@단트님에게 답글 겨울 추위에는 달리기가 딱 인데
그 또한 맘대로 뜻대로 잘 안되네요 ㅎ
내년에는 모든걸 회복한 대한민국이 될겁니다!

고산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121.♡.51.33)
작성일 11:55
아프시면 아니됩니다.
집안 일로 1주일만? 6분 페이스로 달렸는데 평균 심박이 160이 넘어갑니다. ㅎㅎㅎ
애플워치에서 전력투구로 나오네요.
연말을 지나면서 새해에도 건강한 달리기 응원드립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23.♡.150.65)
작성일 13:38
@고산하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뭐든지 살살 접근해야겠어요.
특히 겨울이라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심박160넘어가는건 애플워치가 이상한겁니다.ㅎ ㅎ
응원 받아서 건강한 달리기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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