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LSD 28K D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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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09:29
분류 러닝일기
197 조회
7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금년도 12월은 정말 안 좋은 일들이 너무나 많네요...

12.3 내란에, 12.29 제주항공 사고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 날짜/시간

  • 2024/12/28 오후 7:51

2. 오늘의 목표

  • 빌드업 LSD 28K
  • 6'50"로 시작해서 서서히 빌드업, 15km부터 6'20", 마지막 3~5km 5'50" (sub-420 기준)

3. 러닝 세부 정보

  • 거리: 21.02km
  • 시간: 2:18:27
  • 평균 페이스: 6'35"
  • 훈련 유형: LSD 빌드업

4. 날씨 및 환경

  • 날씨: 맑음
  • 온/습도: -3°C 72%
  • 러닝 장소: 공원

5. 신체 상태 및 느낌

  • 러닝 전에 특별히 불편한 곳은 없었어요.
  • 겨울 대비해서 페이스를 많이 늦췄더니, 심박수가 존2에 머물렀습니다.
  • 마지막 보급 후 뛰려던 찰나에 왼쪽 무릎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껴서 급히 멈췄습니다.

6. 하이라이트와 러닝 후기

  • 부상을 얻은 빌드업 LSD 훈련이네요.
  • 겨울철 6분대 조깅 페이스로 뛸땐 가급적 쿠션화를 신어야 무릎에 부하가 덜 갈 듯 합니다.
  • 요즘 참 DNF가 잦네요 😱
  • 부상으로 이번 주는 러닝은 쉽니다.

7. 추가 메모

  • 오늘의 러닝화 : 퓨리어스 ET 오렌지
  • 오늘의 복장 : 러닝모자 + 헤어밴드 / 바람막이 + 러닝조끼 + 기모긴팔티 / 타이츠 + 긴바지 / 손모아 장갑 + 다이소 이중장갑 / 얇은 러닝양말
  • 보급 : 고함량 마그네슘 1봉, 이온음료 250ml, 에너지젤 4봉


댓글 10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2024.12.30 10:03
장거리 lsd중에 무릎의 통증을 느끼셨나
봅니다.이런 면에서 달리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일시적인 가벼운 통증으로 끝나길
바라면서 지난 한 해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별일 없이 회복하세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10:1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잠깐 보급 후 뛰려고 했는데 팍 아프더군요 ㄷㄷ
다행히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당시엔 절뚝거리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ㅠ
해바라기님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2024.12.30 10:06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12월은 정말 다난다사하네요....
25년에는 많은것이 달라지겠죠?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10:1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새해 기념 소원 하나 빌어볼랍니다.
내란수괴와 그 일당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길 빌고 빌겠습니다.
요즘 기분이 안 좋은 건 그 인간들 탓입니다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9.♡.239.67)
작성일 2024.12.30 10:55
부상이라니 ....쾌유 기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새해에도 원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2025년에는 정의가 강 과 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16:26
@DdongleK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부상을 핑계 삼아 스포츠 테이핑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부디 겨울 러닝을 극복했으면 하네요~

2025년은 국격 돋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빕니다 🙏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0 11:51
뛰다가 갑자기 무릎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살살 강도를 낮춰서 뛰려고 해도 무릎이 아프면 어쩔 수 없이 결국 걷게됩니다.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16:27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진짜 이건 도중에 다시 뛰라고 해도 못 뛸 거 같더라구요~
어찌하면 극복될 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2024.12.30 13:59
년말 까지 가슴 아픈 일들의 연속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느낀게 겨울에는 카본화의 탄성이 다른 계절보다
더 딱딱해 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 큰 부상이 아니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30 16:29
그러게 말입니다 ㅠ
겨울엔 카본화가 다리에 큰 부하를 주는 거 같습니다.
쿠션화로 계속 돌려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아직까진 찬 바람을 맞으면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이번 주는 어쩔 수 없이 못 뛸거 같아 보이네요 ㅠ
해봐라님도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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