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달리기 5.79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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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5.01.03 14:22
분류 러닝일기
90 조회
2 추천

본문


조깅 뛰고 오니 그 사이에

이 왜 뭔 일인가요.. 하아..



공수처 尹 체포 중단…철수 중

아이뉴스|2025.01.03. 



뛰다가 넘어져서 피는 제가 봤네요. 더 화납니다 -_-+




다행히 장갑이 손을 보호해줬습니다. 

무릎하고 팔꿈치엔 피나고 아프고, 골반도 욱신거리고 달리던 속도 그대로 보도블럭 튀어나온데 발이 걸려서 순식간에 허공을 날라 땅을 봤습니다.

이게 다 멧돼지 때문에 새벽 3시까지 잠을 설친 때문입니다. 실시간으로 잡히는 걸 봐야 나을 것 같네요.






댓글 5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1.03 16:01
진짜 용산 멧돼지 때문에 혈압 올라요. 저걸 왜 못 끌어내고..수도/전기부터 끊으면 될텐데..
부상이라니요.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얼른 회복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01.03 16:12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달려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아픈 몸 잘 살펴주시고 빨리 나으시면 좋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1.03 16:20
아이고..추운 날씨에 부상까지 당하시고 이게
무슨일입니까~
저도 지난 여름에 발끝이 걸려서 순식간에 엎어져서 손바닥까지고 고관절옆쪽도 까지고 했지만 다행히 달리는 데는 무리가 없었거든요.
상처치료 잘 하시고 단순타박 정도로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ㅠ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1.03 21:25
위로를 드립니다.
이 추운 날 넘어지고, 까지고....
새벽꺄지 잠을 설친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맑은 정신으로
즐겁게 달려야될텐데 말입니다.
참 창피한 인간입니다. 아니, 인면수심이라 표현하는게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상처 치료 잘 하시고, 한 며칠 회복 하는 동안 머리도 좀 식히고 하세요.
힘 내시죠!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03 23:32
이런...크게 안 다치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놀라셨겠어요. 겨울길은 너무 위험합니다.
저도 오늘은 너무 힘드네요. 짜증도 나고... 이럴 수록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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