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거리_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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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2025.01.04 18:09
분류 러닝일기
132 조회
4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요즘 잠도 늦게 들고, 자다깨서 핸폰보고.. ㅠㅠ 

하루빨리 저것을 잡아처넣고 편하고 자고 싶네요.


오늘도 기온은 매우 낮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지난주 보다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겨울은 겨울 손가락이 추워서 혼났네요.ㅋ


오늘도 역시나 지난주보다 빠르게 15K 부근에서 무릎통증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번엔 너무 허탈해서...살살 달래면서?! 달렸습니다.

그냥저냥 통증은 있지만 참을만해서 완주를 했네요. 실은 한바퀴 빼먹었는데 나중에 알았...;;ㅋ


종료후 몸이 굳으니 바로 무릎통증이 올라오네요.ㅎㅎ. 지금도 약간 통증이 있지만 조물조물 마사지도 하고, 폼롤러도하고,

파스토 붙이고, 냉,온 반신욕도 하고... 좋아졌지만... 조금 불편합니다. 느낌상 곧 괜찮아 질것 같습니다.


마지막 6K는 마라톤 페이스로 올리면서 달렸습니다. 오랜만인데..이게 되네요..ㅎㅎ

원하는대로 달리고 나니 기분도 좋네요~ ㅎㅎ


다음주말 장거리는 남산행 입니다~ ㅋㅋ,  종아리를 많이 써야 해서, 부상부위가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잘 조절해서 달려보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화이팅~!!


      

댓글 10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1.04 19:54
그러게 말입니다.
온 국민을 불면증에 들게 만드네요.
다음 주 대비해서 폼 롤러, 찜질 등으로
다리 잘 풀어주세요. 오르막 내리막 반복하게 되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기는 하겠네요.
화이팅 하시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2)
작성일 01.04 21:35
@해봐라님에게 답글 내일은 좋은소식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상부위가 비복근이라... 언덕이 가팔라서 종아리 사용이 많은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ㅋ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04 20:19
30k를 안정적으로 뛰신 것도 대단한데, 후반으로 갈 수록 케이던스며 페이스가 더 올라가시네요. 멋집니다.

저도 요즘 새벽에 눈뜨면 혹시 용산 소식 없나 한번 씩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제발 내일 아침에 좋은 소식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2)
작성일 01.04 21:36
@프시케님에게 답글 페이스를 낮춰서 뛰어서 후반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들 요즘 비슷한가봅니다. 자다깨서 뉴스확인하기..ㅎㅎ
내일은 좋은소식이 있길 바래보아요~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1.04 22:05
요즘 많은 국민들이 “내란성”이 들어 가는
원하지 않는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내란성불면증을 필두로 내란성이 들어 가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정말 추하고 구질구질합니다!
장거리주도 잘 하셨네요.
말씀대로 후반부에 페이스업은 인상적이네요.
내일은 뭐 결판이 나려나요~
또 새벽에 잠 설치게 생겼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어제 16:1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따뜻한 방에서 뉴스보고 있는게 미안하지만..ㅠㅠ
오늘도 새벽에 3시, 6시에 2번이나 깨서...다모앙 뉴스 보고, 유튭보고 다시 잠들었네요.
시작을 느린조에서 시작해서 힘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후반에 4분 중후반으로 달릴 수 있던건 저도 놀랐습니다.ㅎㅎ
몸이 안좋을땐.. 페이스를 늦춰서 달리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어제 14:20
우와 30킬로!!!!
그래도 겨울인데 머리에서 고드름 떨어지지 않으셨어요? ㅎㅎㅎ
요즘 자다깨다 뉴스보고 잠도 안오고 설치는 날이 많아지네요.
돼지가 죽기전에 아주 발악을 하고 있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어제 16:1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주말 바쁘게 일하고...이제야 댓글 확인을 하네요~
마지막 발악이겠죠.. 제발 저노ㅁ좀 안볼 수 있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어제 15:56
저는 이번주도 중간에 도망 갔습니다 ^^;;;
아무래도 조를 낮춰야하나... 장경인대 통증이 올라와서...
 ㅠㅠ
이젠 만성이 되어버렸나 싶기도 해요 ㅜㅜ
그래도 저번보다 4km 추가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지만 이러다가 리허설주를 완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바쁜 시간 내며 흰눈에 키세스 만들고 있는데 전 부상으로 달리기 안된다고 투덜대는게 웃픈 현실이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어제 16:21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그러셨군요~ㅎㅎ. 그래도 막상 대회때는 잘 달리시잖아요~!!!ㅋㅋㅋ
그래도 일상은 지속되어야지요. 제발 이번주에는 저노ㅁ 체포,구속되는꼴을 꼭 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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