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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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133.♡.38.38
작성일 2025.01.09 08:19
분류 잡담
184 조회
4 추천

본문

매주 목요일은 재활용 내는 날입니다.


늦은데다 페트병 참치캔 파스타유리병을 분류하고 나니


오늘도 강제적 서바이벌이 되어버렸어요.


그렇지만 뛰어서 지각한 적은 없는 저이기에


오늘도 불안은 했지만 문제없이 전철을 탈 수 있었습니다. ㅋㅋ


한국이 아주몹시미친 추위라고 들었는데


한파 속에서도 길을 나설 당원분들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달리시면 좋겠습니다.


숨었던 용산 멧돼지가 죽지도 않고 출몰했다지요?


오늘은 멧돼지 사냥 끝내고 수육해서 먹는 기쁜 날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길 위의 러너도 키세스깨시민도 아무도 다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비나이다... 비나이다... 화이팅!

댓글 6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11:10
시제리아 냉기가 한반도의 전역을 감싸고
있어서 무지하게 춥네요.
대구 살다가 9년전에 처음으로 부산왔을 때는
한겨울도 별 것 아니더만 이제 언제부터인가
체질도 현지에 적응이 되니 추워요~ㅎ
술돼지는 곧 잡힐 겁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9.15)
작성일 어제 20:5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제 모친과 통화중에 진짜 춥다셨는데 허투루 들었네요. ㅠ 보일러는 못 놓아드려도 엄니께 전화는 드려야겠습니다. 해바라기님도 부산사람 다 되셨습니다 ㅋㅋ 감기조심하십쇼~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09.♡.102.140)
작성일 어제 13:16
우와 중부지방 낮에도 영하 10도입니다. ㅠㅠ
이번주 쭉 춥다니 뛰는건 포기입니다.  ㄷㄷ
돼지는 슬슬 끝이 보입니다.
좀 빨리빨리 합시다 쫌!!!!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8.2)
작성일 어제 20:46
@춘식이님에게 답글 눈치없음을 용서하십쇼 ㅠ 추운데 무리하지 마시고 쉬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돼지는 삶아 버렸으면 좋겠어요 ㅠ 화이팅!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5)
작성일 어제 18:22
덥군요....ㅋ 부럽습니다~~!!
여긴 역대급 강추위 같습니다. 현재 체감온도 -18도입니다~~ㄷㄷㄷㄷ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9.15)
작성일 어제 20:44
@울버린님에게 답글 무지성으로 덥다고 해버렸네요 ㅠ 죄송합니다. 여긴 어제 15도였고 이번 주 10도 왔다 갔다 였던 거 같아요. 건강 유의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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