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각오하며 달렸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8 08:16
본문
유툽의 노예답게 쇼츠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어제는 각오하는 것 만으로도 뇌가 달라진다?는 쇼츠를 본 겁니다.
각오한다=뇌는 그렇게 되도록 작동한다는 개념인데
오늘 뛰면서 발목이 좀 힘들길래 허벅지로 뛰겠다!고 각오하였더니
평소보다 허벅지 근육이 더 힘을 쓴 건지(?) 뽝하고 쫀쫀한 느낌이 듭니다?!
느낌적인 느낌이건 플라시보건 상관없이 뇌를 속여가며 뛰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요. ㅋㅋㅋ
의지박약에 게으른 저인지라 365일 각오를 다지게 될 것 같지만
출근 잘해서 누군가가 화나게 해도 웃으면서 너그럽게 잘 지내보자!하고 각오해봅니다.
아무쪼록 당원 분들께서도 오늘 하루 웃는 일이 많으시길 바라며
서로 건강한 하루 보내보실까요!!! 화이팅!
댓글 12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섬지기님에게 답글
화가 많은 저로서는 수행 겸 명상으로 각오를 활용해볼까 합니다 ㅋㅋ 섬지기님도 덜 지치는 목욜 되십쇼~ 낼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아이고 의지라니요... 블르블랑님께 제 각오를 좀 나눠드려야겠네요. ㅠ 무조건 저보다 더 잘 하실 겁니다. 화이팅! 응원 말씀이 손난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이쯤되면 출근길에 본의아닌 척 달리면서
하루의 에너지를 급속충전한다고 사료됩니다.
이제는 살맛난다님 출근길의 작은 이벤트들이
아침마다 기다려 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여유있게 걸어서 출근했어요”
리고 하시면 아쉬울 듯 합니다~ㅎ
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하루의 에너지를 급속충전한다고 사료됩니다.
이제는 살맛난다님 출근길의 작은 이벤트들이
아침마다 기다려 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여유있게 걸어서 출근했어요”
리고 하시면 아쉬울 듯 합니다~ㅎ
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ㅎ 많이 울어 본 사람이 크게 웃을 수 있는 거와 같은 이치 아니겠습니꽈?! (응??) 살맛이 안나서 살맛나보겠다고 살맛난다로 힘을 내야하는데 빠지기만 하니까 화이팅을 죽어라 외치는 거죠 뭐. ㅋ 저의 하찮은 러닝일기를 기꺼이 기쁘게 읽어주시는 해바라기님! 사사... 존경합니다~ 낼도 화이팅!!!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오 저도 허벅지를 많이 쓰는 생각을 하며 달립니다.
이 방법이 맞는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이 방법이 맞는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작년 여름 한 철 계단오르기로 쬐끔 볼록하게 만들었던 허벅지 알통(?)은 온데 간데 없네요. 아리아리션님 경험담 믿고 낼도 허벅지로 달려보겠습니다! 낼도 화이팅!
diynbetterlife님의 댓글
허벅지 안쪽을 내전근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잘 안 쓰는 부위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달려도 바깥쪽만 근육이 생기고 안쪽은 안 생깁니다. ^^;; 저도 내전근을 키워야지! 생각하면서 달려보는데, 신랑이 보고 하는말이, 그 자세 할때는 웃기데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하아... 허벅지 바깥쪽만 볼록해지는 거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그럼 낼부터 내전근으로 달리겠다는 각오를 같이 해보실까요?? ㅋㅋ 러닝으로 오가는 사랑의 대화 넘 좋습니다♡ 낼도 화이팅하십쇼~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연초라 각오에 대한 임팩트가 남달랐나 봅니다. 오늘 좋은 말씀 과식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은 그만하고 일단 눈을 감아보렵니다. 스윗드림하셔요! 낼도 화이팅!
섬지기님의 댓글
즐거운 출근길 러닝 응원합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