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량패딩도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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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133.♡.180.52
작성일 2025.01.22 08:22
분류 잡담
226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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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오버페이스로는 뛰지말자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내 몸은 깃털같다(?)하고 가볍게 뛰어보고자 했는데


늘 입던 경량패딩 왜 이렇게 덥나요?!ㅠ


벗고 뛰자니 거추장스럽고... 허리춤에라도 묶는 게 나았을까요?


아침에 잘 말린 코튼셔츠의 향기(요즘 향들을 이렇게 표기하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로 보디샤워하고 나왔는데 5분도 안돼서 제 본연의 짐승같은 체취로 2중 땀샤워를 한 꼴이네요. ㅋㅋㅋ


낼은 바람막이를 입고 나와야 하나 소매없는 패딩을 걸쳐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지만 


한겨울에 이러고 다니면 분명 회사사람들에게 주목 받게 될 것이라 그건 또 귀찮습니다.ㅋ


아무쪼록 오늘도 마음만은 포근한 하루되시고


저는 투명인간이 되어 아무와도 말 안하고 일만 하다 퇴근하겠습니다.(응???ㅋ)


오늘도 부상없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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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08:58
패딩이 더운게 아니라 날씨가 따뜻한 거죠.
더울 때는 얇게 여러겹입니다.ㅎ
투명망토는 챙기셨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38.10)
작성일 어제 18:5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하아... 오늘도 말하는데 에너지 다 쓰고 왔네요 ㅠ 투명망토 공구하시죠! ㅋ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5.102)
작성일 어제 10:00
아...팀장님은 투명인간 모드가 가능하군요 ㅎ
부럽습니다.
날이 연일 따뜻한 것이 봄이 슬슬 오려나봅니다.
덕분에 저도 겨드랑이 땀냄새 한 번 맡아봅니다......음...
하아.....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40.143)
작성일 어제 18:56
@해봐라님에게 답글 예전엔 됐던 것 같은데 요즘은 떠들다가 일도 못하고 퇴근하는 것 같습니다. 봄을 벌써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 ㅋ 겨드랑이라고 지정 안했는데 어찌 그런... ㅠ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어제 23:07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동병상련이였군요... ㅋ

일출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출파파 (211.♡.98.128)
작성일 어제 10:57
한국이 따뜻할땐 일본도 그렇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40.143)
작성일 어제 18:58
@일출파파님에게 답글 올 겨울 낮기온 최저 5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돕니다. 따뜻한 날씨 만끽하시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59.♡.103.12)
작성일 어제 21:44
오늘 한국도 포근했습니다. 저녁 6시 다 되서 뛰었는데도 영상 5도입니다. 저는 허리에 외투를 묶고 뛰었어니 허리춤에 땀이 고였네요 ㅎㅎ 굿밤 되세요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7.206)
작성일 어제 22:17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역시 묶었어야 되는 거였네요! ㅋ 요즘 뜸하신가 했는데 역시 길 위에 계셨군요. 낼도 화이팅하십쇼~~~

푸르른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별 (58.♡.113.136)
작성일 어제 23:01
얇은 트레이닝 자켓으로 후드 뒤집어 쓰고 달리다 땀나면 후드 벗고 가슴까지 지퍼 내리고 달립니다. 솜 패딩을 벗은지 좀 되네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7.206)
작성일 어제 23:21
@푸르른별님에게 답글 역시 날씨가 포근한 게 큰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낼은 뭐입고 출근하죠? ㅋ 땀 식으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십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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