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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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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2025.03.20 22:27
분류 러닝일기
135 조회
5 추천

본문

오랜만에 런닝일지 씁니다. 그 동안 계속 뛰기는 했는데 이넘의 귀차니즘오로 인하여 눈팅하고 댓글만 올렸네요. 

4월 YMCA 하프 대비해서 LSD 20K 도전했습니다. 막판에 다리가 아파서 포기할뻔했네요. 좀 더 뛰었으면 쥐도 났을것 같았습니다. 호흡은 괜찮았는데 내 다리가 내다리가 아니었어요 ㅋ. 아무튼 지난 손기정 하프 이후 최장거리 뛰었네요. 한번 정도 더 20K 뛴후 대회 대비할 생각입니다. 권투(?)를 빌어주세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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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3.20 22:46
그러고 보니 YMCA 마라톤도 한 달도 안남았네요~ 하프 한 두번 더 뛰고 가시면, 대회 당일날 대회 뽕 받으셔서 좋은 기록 내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3.21 08:55
@프시케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난해 첫 대회 보다는 순조롭게 준비가 되고 있긴합니다. 그 때는 집안사+회사일 때문에 막판 벼락치기 장거리 하고 대회 나간다고, 힘들었거든요. 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3.21 08:55
본격적인 봄대회들이 열리는 시기네요.
저도 딸랑 하프대회 두 번을 참가했지만
준비과정이 은근히 부담이 되거라구요.
잘 준비하고 계시니 모든 것이 뜻대로
되실 겁니다.
너무 늦지 않게 출발그룹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겠더군요. 대구하프때 어물쩡 거리다가
맨뒤에서 계속 뚫으면서 나가니 18k쯤
되니 체력이 거의 바닥나더라구요.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3.21 08:5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첫 하프에서 늦게 출발한데다가 지하철 타고 가는 중간에 급ㄸ 까지 와서 대회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었네요. 몸도 못풀고 뛰어서 레이스 도중 경련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올해는 일찍일찍 준비할려구요. 감사합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3.21 11:51
중장거리 뛸 때 하체가 털리는 느낌이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다 보니
혈액 속의 전해질이 점차 고갈 되어가는 과정에서
쥐가 나고 근육이 뻣뻣해 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중장거리 계획 하실 때 미리미리 이온 음료나
식염 포도당 섭취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라우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우렘
작성일 03.21 16:51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거리가 늘어나면서 내가 달리는건지 관성에 의해서 다리가 저절로 가는건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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