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런 - 러닝크루(?)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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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아리션

작성일
2025.03.21 08:52
본문
하프까지는 혼자서도 뛰겠는데,
풀은 아무래도 조심스럽기도 해서 러닝크루에 나가볼 생각으로
당근 동네생활을 뒤져봤습니다.
마침 제 페이스와 비슷한 속도로 뛰는 소규모 러닝크루가 있길래 가입해서 나가봤습니다.
당근에서 찾아서 집 근처라는 점도 좋았구요.
모임이 회사에서 5km 거리라서 일단 뛰어서 도착했구요.
이야기 좀 나누고 몸풀고 출발했습니다.
마라톤 2~3년 이상 하신 분들이고 1년에 1~2회 풀 나가는 분들이더군요.
뛰는 동안 이야기 나누다보니 마라톤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혼자 뛰는게 좋긴 한데 더 장거리로 가려면 아무래도 같이 뛰는 사람이 있어야겠더라구요.
크루분들이 차고 있는 가민을 보니
지름신도 다시 와서 구매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ㅋㅋ
뛰기 좋은 날씨네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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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작성일
03.21 10:05
좋은 크루 만나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
혼자 달리는 것보다 같이 달리면 심심하지도 않고 적당히 경쟁하면 실력도 오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혼자 달리는 것보다 같이 달리면 심심하지도 않고 적당히 경쟁하면 실력도 오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작성일
03.21 10:09
좋은분들과 함께라면 심심하지 않게 뛸수 있으실거 같아요 전 달리면서 대화가 거의 불가능해서 ㅠ...
크루 입성하신것 축하드립니다 ~
크루 입성하신것 축하드립니다 ~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1 10:5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게 꽤 중요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