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b) 안귀령 전 대변인을 프리랜서 출신이라고 무시한 당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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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저는 내부 비판을 막 많이 하고 싶지 않은데, 왜냐면 지금은 내란 종식에 힘을 써야 될 때고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하는데...
뭐 지금 중도-보수 이야기 나와서 비판하시는 분들 계시고 뭐 우클릭 안 된다 뭐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은 정말 이념적으로 진보고 어 약자를 생각하고 서민을 생각하나? 그게 당내에서 우선적으로 적용이 되나?
저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뭐 (공식적으로) 당에서 저 언론인 출신이라고 하는데,
저 프리랜서 출신이라고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안귀령 이력을 찾아보니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상명대학교 상담대학원 아동·청소년상담학과 졸업 후 한국낚시방송, KTV 국민방송, 광주방송을 거쳐 YTN에 입사하여 비정규직 앵커로 일했다고 합니다.>
오창석) 아, 미치겠습니다.
안귀령) 프리랜서가 언론노조 소속 아니었다고 인정해 주지 않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어떻게
이동형) 언론인 출신이 그렇게 말하겠네.
안귀령) 그거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로 나아가야 되기 때문에. 아니 같은 동료도 그렇게 인정해 주지 않으면서...
아니 같은 동료니까 더... '아 너 힘들었겠다' 사회적 약자로서 인정해주고 프리랜서 얼마나 힘든지 그런 노동자에 대해서 더 생각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오창석) 그렇죠.
안귀령) 그래 놓고 어떻게 외부적으로만 뭐 진보, 서민, 약자 이야기를 하면 뭐 합니까? 참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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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대선 레이스 시작되면서 사람이 살짝 맛가서 그런걸꺼야 다시 돌아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인거네요...
고민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하..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의 댓글

DJ 팔이, 노무현 팔이, 문재인 팔이
심지어는 503팔이 하던 자도 있죠?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고민정 의원은 민주당에서 기회를 줄 만큼 줬다고 생각하고,
이제 국회의원으로 역활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재선까지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강유정 의원님이 정치를 더 할 생각이 있다면,
광진에 가면 어떨까 생각이 문득 듭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