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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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133.♡.158.148
작성일 2025.03.25 08:23
분류 잡담
191 조회
6 추천

본문

이제 옷장 정리 할 때 인가 봅니다.


스웨터 한 장이 이 날씨를 못 버티네요.


만원 전철이라고는 하나 벌써 에어컨을 튼 건가요?!


오늘은 꾀가 나서 걸었다 뛰었다 했습니다. 


이 아침에 뛰는 게 운동이라 할 수 있는 전부인데 게으름 좀 보소... 


요즘 아무 것도 안하고 싶고 제발 나 좀 내비둬 병에 걸려서 모든 의욕이 떨어진 상태인데 


하아... 화요일... 이번 주도 갈 길이 머네요. ㅠ


아무쪼록 마음에 부는 바람이 눈 앞을 가리는 황사바람이 아니라 꽃잎 날리는 봄바람이길 바라며 


오늘은 점심 간단히 먹고 좀 걸을까 싶습니다.


선고일 발표 좀 해라! 쫌!

화이팅! ㅠ

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6 / 1 페이지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91.62)
작성일 03.25 09:05
날이 급격하게 더워져서인지 외투를 입을지 바람막이를 입을지도 고민됩니다. 그래도 조만간 꽃놀이를 상상하며 버텨보아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 (133.♡.182.19)
작성일 03.25 19:4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올 봄 옷 살 필요 없다더니 진짜 여름이 될려고 이러나 봅니다. ㅠ 회사는 난방도 껐더라고요. 벚꽃이 날씨에 비하면 늦된 것 같은데 파면되는 날 꽃놀이&파티 하시죠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해바라기 (223.♡.210.101)
작성일 03.25 09:19
아침에 복장선택이 망설여 지는 시기죠.
다음 주에는 다시 평년 기온수준으로 돌아
갈 것 같은데 정치판 만큼은 미래로 향해가기를
바랍니다. 제발~🙏🏻
귀국하시면 낙동강변을 달리러 한 번 오시죠!😊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 (133.♡.181.42)
작성일 03.25 19:5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시 날씨 부침이 있는 모양이네요. ㅠ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정치라지만 숨이 차는 요즘입니다. 낙동강변 참 좋더라고요. 못 뛰더라도 모친 손잡고 산책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향 (61.♡.31.2)
작성일 03.25 13:35
보통 좁은 골목길 사진만 보다가 큰 대로변을 보니까 뭔가 뻥 뚫린 느낌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땐 원 없이 한번 그냥 널부러져 있는 것도 방법인 것 같으니
지금 해야만 하는 것들 잠시만 내려놓으세요~ 아 그럼 짤릴래나? ㅎㅎㅎ;;
암튼 조금만 쉬다가 의욕이 돌아오는대로 맛난 음식 양껏 드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 (133.♡.154.202)
작성일 03.25 20:02
@바람향님에게 답글 대체로 의욕없음이 디폴트 값인데 말씀 감사합니다. ㅋ 오늘 일에 치이다보니 무념무상... 오히려 활력을 느낀 것 같아요. 바람향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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