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오늘은 운동을 못하고, 후배의 고민을 들어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작성일 2025.04.02 22:45
분류 잡담
153 조회
8 추천

본문

몇일전 부터 후배가 고민을 말하길래..ㅠㅠ

오늘 퇴근 후 운동은 스킵하고, 후배랑 간만에 양꼬치를 먹었네요


간만에 먹는 양꼬치에 토달 까지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만큼 칼로리가 추가되고, 살도 조금 붙겠지만

후배가 가감없이 말하는 고민에. 제가 뭐라고 ..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후배에게. 그동안 너무 잘해왔다.

지금까지 한것도 너무 훌륭하다. 위로해줬네요.


끝날때쯤 선배는 고민이 없냐? 라고 묻자

있어도 너한텐 안말해 라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저도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네요


하지만, 이번주만은 제 자신이 아닌 4월 4일 11시만을 기다리며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에게 정의가 승리하기 만을 바라는 맘으로

기도를 올려봅니다. 



8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6

cookie11님의 댓글

작성자 cookie11
작성일 04.03 06:33
대한민국에 어서 봄이오기를요~아멘 나무아비타불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4.03 08:20
한 마디의 조언보다 묵묵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그 후배님은 @아싸라비아 님을 더 사랑하게 되시겠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작성일 04.03 09:52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참 좋울것 같은데
이제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고민상담하던게 이제 옛일같네요 ㅠㅠ

DRr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rck
작성일 04.03 10:14
제발제발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03 11:51
고민을 들어주는 멋진 선배이시군요 👍
든든하십니다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4.03 12:26
@아싸라비아 님이 좋은 선배이신가 봅니다.
또 그러하네요 얘기도 들어주시고.
그나저나,
저 음식들이 참 맛나보입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