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달리기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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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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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감기에 걸린 이후 또 다시 코로나에 걸려서
한 여름 같은 날씨에도 긴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부터 조금 나아지는 듯 하더니
오늘 아침 일어나니 몸이 한결 낫더군요.
저녁에 좀 달려보자 하고는
조금 일찍 퇴근을 해서는 옷을 갈아입고는 거리로 나섰습니다.
소풍 날을 맞이한 어린애 처럼 기쁜 마음입니다 ㅎㅎ
최대한 천천히 달릴려고 마음을 다잡고 뛰어도, 계속해서 속도가 빨라지더군요.
역시, 초보에게는 천천히 뛰는 것도 빨리 뒤는 것 만큼 어렵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뛰다보니 어느새 5km를 뛰었더군요.ㅎㅎ
다시 즐겁게 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달린당~
댓글 13
해바라기님의 댓글
몸이 아팠던 것도 잊을 만큼
소풍가는 것 처럼 기쁜 마음에
속도제어가 안되면
러닝중독 상태입니다~ㅎ
지난달에 허리통증으로 보름 가까이
제대로 못달릴때 마음이 너무 안좋았는데
다시 조금씩 달리게 되니
해봐라님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며칠동안 만이라도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시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부상없이 즐거운 러닝하세요^^
소풍가는 것 처럼 기쁜 마음에
속도제어가 안되면
러닝중독 상태입니다~ㅎ
지난달에 허리통증으로 보름 가까이
제대로 못달릴때 마음이 너무 안좋았는데
다시 조금씩 달리게 되니
해봐라님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며칠동안 만이라도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시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부상없이 즐거운 러닝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며칠 쉬면서 글 올라오는 것을 보기만 하다가 다시 달리니 즐겁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아이공 감기에 코로나 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다시 달리셔서 기분 너무 좋으셨을듯 합니다.
화이팅!! 편안한 밤 되세요~^^
다시 달리셔서 기분 너무 좋으셨을듯 합니다.
화이팅!! 편안한 밤 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몹쓸 몸이 된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 입니다. 감기에 코로나에 ㅎㅎ
단트님의 댓글
잘 나으셔서 다행입니다 ^^
다시 즐거운 러닝 생활로 복귀하셨으니
몸과 마음은 한결 더 가볍겠습니다 ~
다시 즐거운 러닝 생활로 복귀하셨으니
몸과 마음은 한결 더 가볍겠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신만큼 즐겁게 달리셨나봅니다.
며칠 고생하면 그 마음 간절해지죠.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러다 초기화 되면 어쩌나 하는 .. ㅎㅎㅎ
며칠 고생하면 그 마음 간절해지죠.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러다 초기화 되면 어쩌나 하는 ..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Reset, 이 걱정 되긴 하더군요, 그래도 다시 달리니 우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더군요 ㅎㅎ
괜찮더군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덕분에 하루 더 지나니 몸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어제의 즐거운 뜀뛰기 덕분인가요???ㅎㅎ)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