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_국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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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2025.03.12 15:33
6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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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중박이나 현대미술관 등의 전시 관람을 좋아합니다.
클래식한 형태의 전시를 좋아하기도 하고 장소가 주는 느낌도 좋아서요.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온라인으로 취소표를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예매해서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마음 아래에서 부터 무언가 요동치는 전시였습니다.
결국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 정체성에 대한 질문들로 작가들은 내적 갈등과 심연의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가 봅니다.
실레의 작품들 너무 좋았고 오스카 코코슈카라는 추상화 작가의 작품들도 개성있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공예 부분까지 확장된 개념으로 미술을 생각했던 부분도 ... 살펴보면서 어찌 보면
미술이나 예술이라는 것도 그 시절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수도 있겠다.
좀 더 본질로 인간에 대한 고찰로 깊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전시가 매우 좋았어서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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