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찌살았냐시니

Lv.1 그저 (112.♡.175.168)

2024년 6월 12일 PM 11:35 · 수정됨(06.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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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출신이라 도회지출신 같은연령대비교 어릴때 환경차가

많이 다릅니다 

전기가 없으니 세탁기가 없었고

냉장고 당연 없어서 


벼락김치라고 만들어 하룻밤지나면 셔 꼬부라졋고 

가지나믈 호박나물같은건 먹고남으면 동네 공동우물에 둥둥 띄워두곤했는데

얼라들이 조심성없이 물 퍼올리다가 그 반찬통 엎어버리기도 하고 


오뉴월 폭염이면 마당에 멍석깔고 자다가 빗방울 후두득하면 

베개껴안고 냅다 마루로 튀었고 


으 헝헝 

연식 나오나요 

댓글 (10)

  • MoonKnight

    MoonKnight Lv.1

    24.06.13 · 211.♡.144.214

    뭔가 영화 "내 마음의 풍금" 보는 느낌이에요
  • 그저 Lv.1 → MoonKnight 작성자

    24.06.13 · 112.♡.175.168

    기억 조각 조각들이 그림같다란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24.06.13 · 121.♡.254.30

    5살때 호롱불에 데었지요
  • 그저 Lv.1 → 삶은다모앙 작성자

    24.06.13 · 112.♡.175.168

    와우
    호롱불 아는분도 계심 ?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 그저

    24.06.13 · 223.♡.179.197

    지리산 산골에서..
  • 비가그치고

    비가그치고 Lv.1

    24.06.13 · 124.♡.186.219

    와.. 신기하면서도 너무 정겨운 얘기네요 더 듣고싶습니다~~!! {emo:onion-008.png:50}
    냉장고없던 어린 시절엔 찬장이라는 부엌장에 그릇들 옆으로 남은 반찬들 넣어두곤 했었죠ㅎㅎ
  • 그저 Lv.1 → 비가그치고 작성자

    24.06.13 · 112.♡.175.168

    맞아요
    찬장
    그것도 없는집은 나무로된 사과괘짝
  • 랑조

    랑조 Lv.1

    24.06.13 · 72.♡.40.71

    전기도 없으셨다니!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가 봅니다.... ㅡ.ㅡ;;
    {emo:onion-014.gif:50}
  • 그저 Lv.1 → 랑조 작성자

    24.06.13 · 112.♡.175.168

    산골이어서 늦었던거겠지요
  • 도미에 Lv.1

    24.06.13 · 220.♡.183.100

    그저님도 두메산골 시리즈 연재해주심 안될까요~? 흥미진진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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