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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개시하면 끄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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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2024.06.13 20:57
182 조회
12 댓글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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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구가 불덩이가 돼가긴 하나봅니다 

일기장 뒤적여보니 에어컨

21년도엔 6.27일

22.6.20

23.6.18일 개시거든요 


ㅎㅎ올해는 그제부터 아들이 저 쳐다보네요 

에어컨 돌릴때 된거 아니냐고 

전 온 집안 문 닫혀짐 

그 느낌싫어서 개시를 늦춰보려하고 


우리집만 그런가요?

우린 일단 켜면 석달정도 아예 안끄는집이라 

댓글 12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11.♡.203.92)
작성일 06.13 21:21
세식구 주로 나가있는 시간이 많긴 한데..
워낙 열 많은 부자랑 살고 있어서 집에서 주로 헐벗고 있어도 봄,가을에도 밤에 덥다고 하면 잠들기 전 잠깐씩 에어컨 틀어줘야 합니다.
여름철 연속 가동시간의 문제인데.. 오늘 반응들 보면 이제 틀 때가 된 듯 합니다. 사무실도 5월부터는 풀가동 입니다.
여성분들은 에어컨 없어도 잘 지내는데 말이죠.
아침 출근 준비때는 왜이렇게 더운지.. 갱년기 실감합니다 ;;; 갱밍아웃 안하려했는데... ( ´~`)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3 21:35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두 놈들 대화들어보면 일터는 뭐 얼어죽을 ?수준 돌아간대요 ㅠ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40.♡.29.2)
작성일 06.13 21:30
저희는 이미 켜기 시작했네요. 제가 열이 많기도 하고, 또 가족들이 한 번 주말에 모였더니 온도를 견딜 수가 없더군요.
예전에는 등목으로도 거뜬 했는데, 점점 우리가 나약해지는건지, 점점 날씨가 힘겨워지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3 21:32
@벗님님에게 답글 크허
등목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어릴때 여름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오빠들 등목담당이었는데요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6.13 21:31
우리는 선풍기 바람이 싫다는 수험생이 계신 관계로 @@ 개시 했습니다.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3 21:36
@딜리트님에게 답글 전 에어컨의 그 뻣뻣한 냉기가 무서운데 말입니다

달콤오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11.♡.203.92)
작성일 06.13 22:25
@딜리트님에게 답글 수험생 더우면 안됩니다~ 짜증아 가라~ 졸음아 오지마~~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72.♡.94.26)
작성일 06.13 22:35
아.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한계일듯 합니다
그 촉촉함과 시원함에 익숙해져 버리면
집에오자 말자 리모컨을 찾지
않을까 합니다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4 09:17
@란초님에게 답글 오늘이고비인가
예보 기웃 중입니다

자야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야남편 (59.♡.182.237)
작성일 06.14 09:02
어젯밤에  에어컨을 틀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더군요.
죄없는 찬물만 마시다가  꾹 참고 누워잤습니다.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4 09:19
@자야남편님에게 답글 전 아직은 그 냉함이 싫은데
애들 의견 존중주의라
쬐금만 더 버텨볼까 생각중입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11.♡.165.221)
작성일 06.14 17:05
예전엔 에어컨 있는집이 거의 없어서 더위도 그럭저럭 참을만했는데, 에어컨이 보급되면서 문을 열면 그 열기를 맞다보니 너도나도 사게 되어 결국 더 더워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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