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꼬마 니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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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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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영향을 준 책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제 어린시절.. 책 읽는 재미를 알려준
그런 소설입니다.
연이어서 신부님 시리즈(돈까밀로 빼뽀네)라든가..
읽으며 그런걸로 문학을 배웠습니다.
나중에 딸래미가 초딩4학년쯤 되었을때(제가 그때쯤 처음 읽었었거든요) 사주었더니.. 재미있다고 몇번 하다가 별로 시큰둥 하더라구요.
포켓몬세대에겐 그닥.. 별로인가봐요. 하기사 저도 다시보니 배꼽잡던 옛기억이 하나도 안나더군요.
옛날로 돌아가고싶냐.. 는 가끔 마주하는 질문때마다
저는 그럴생각없다고.. 지금이 좋다고 단호하게 말하곤 하는데요..
옛날 재미있던게 지금은 별로 재미없는 이런 경우앤 쫌 갈등하게 됩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실패없이 현재에 큰 성공을 하고 싶은마음은 없지만..
다시 그때처럼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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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a9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