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깝 좀 꺽어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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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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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유
우물에 가시며 뭔가를 시키셧어유
밥솥에 소깝 좀 꺽어넣어라
소깝이 뭐냐면 (소나무 가지 땔나무 방언)
낑낑대며 밥솥뚜껑열고 소깝 착착꺽어 넣었어유
우물에서 돌아오신엄마한테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았슈
밥솥단지안에 넣으란말이아닌 보강지에 (아궁이의 방언)
불 잠시 넣으란 말씀이었대유
난 그때 6-7세였는데 ㅠㅠ
댓글 7
소금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저는 물탄 소주나 하이볼입니다..
제 트레이드 마크
데헷^^;;
제 트레이드 마크
데헷^^;;
소금쥬스님의 댓글
저는 살면서
부모님에게도 안맞았고(안때리셨어요)
학교 다닐때도 맞은 기억 거의 없고
군대에서도 야구 빠따로 2대 맞았었나...
요즘 조금 불쌍한게
그 시절에 복을 다 쓴거같네요...
부모님에게도 안맞았고(안때리셨어요)
학교 다닐때도 맞은 기억 거의 없고
군대에서도 야구 빠따로 2대 맞았었나...
요즘 조금 불쌍한게
그 시절에 복을 다 쓴거같네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어릴때 곤로는 사용해봈ㅅ급니ㅣ다
부모님 주무셔 불도 못키고
ㅌ이핑 실수는 양햅ㄼ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