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방 인구 소멸지 보고 있으니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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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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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으로 젊은이들 다 모이다 보니 지방은 노인들 밖에 없고
그 분들 돌아가시고 신규 유입이 없으니 빈집,폐가 늘어나네요..
자녀들도 그 집들 방치하고
계속 도로가 생기니
국도변 음식점,모텔,펜션 다 망해서 경매로 나와도 낙찰도 안되고
망한 모텔에는 노숙자들 들어와 진치고 살고
이런 상황에 귀농을 해도
마을 원로,이장님들이 마을 발전기금내라고 하고
(이부분은 인저할 수 있는 부분이도합니다)
자기 고향으로 가서 귀농 할려고 해도 외지인이라고 배척하고
정말 지방은 소멸 될거같네요...
제가 왜 이걸 열심히 보냐고 하면
제가 노인 관련 자격증이 많아
나중에 지방가서 조용히 살면서 노인 케어 하면 살고 싶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다른 방향을 알아 봐야겠습니다.
도시를 떠나면 답이없네요..
댓글 5
소금쥬스님의 댓글
제가 농사도(밭농사) 좀 지을줄 알고
노인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도 있어서 가서 살아 볼까 했는데
지금은 포기입니다...
제주도도 한달 정도 살면서 일하고 했었는데
그기도 엄청나더군요...
노인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도 있어서 가서 살아 볼까 했는데
지금은 포기입니다...
제주도도 한달 정도 살면서 일하고 했었는데
그기도 엄청나더군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그래서 마을 없이 단독으로 있는 집 알아 보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전기는 공무원과 협의 해야죠 뭐.
집 알아 보는 와중에도 이장이라는 놈들 아주 징글 징글 합니다.
상하수도 전기는 공무원과 협의 해야죠 뭐.
집 알아 보는 와중에도 이장이라는 놈들 아주 징글 징글 합니다.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원래 인류집단은 외부인을 배척해 왔다고 합니다. 생물 습성이 이런 데서 우리 발목을 붙드네요. 안타깝습니다. 저는 은퇴하게 되면 소도시로 갈까 생각 중인데 좀 나으려요.
팬암님의 댓글
자주 내려가는것도 아니고 1년에 한두번 내려가는데 동네 라면집에서 막걸리 드시던 으르신들인지 또랜지 몰라도 쑤근거리고 저한테만 라면도 안팔고 해서 그냥 20분거리 읍내 큰 마트 다닙니다. (농사일 마치고 라면에 막걸리 먹는게 동네 분위기인듯)
지난 15년간 항상 우리집쪽으로만 돌담이 무너져있어요. 10년후 정년퇴임하면 거기가서 살려고 했는데 하~ 동네 인심 足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