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을 설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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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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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타나 징징징 해봅니다.
오늘 엄마를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합니다.
검사를 좀 받을게 있는데
6시간전 금식이라 5시가 되기전 아침 식사를 완료하셔야 합니다. 11시 넘어야 검사실에 들어가실거고 검사전 주사 후 1시간의 대기시간과 검사시간까지 생각하면 1시 전엔 뭘 못드실거라 뱃고래 작은 엄마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비상용으로 얼려두었던 미역국을 전날 밤에 냉장실에 내려두었다가 아침을 챙기는데 영 드시는게 부실하시네요.
요며칠 부쩍 속도 안좋아 계속 내과 다니시고 입맛도 없어 하시는데 이러고 검사나 제대로 받으시려나 걱정스럽네요.
이러저러 걱정에 더해 일찍 깨어나 식사 챙겨야한다는 강박 때문인지 두시반이 넘도록 한잠도 안들다 세시넘어 까무룩
4시반에 일어나 앉았네요.
아~~~몸도 맘도 고단한 하루가 될거 같네요.
댓글 8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77세셔요.
요즘 그 연세에 청년처럼 사시는 분들도 많은데
여기저기 고장이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그 연세에 청년처럼 사시는 분들도 많은데
여기저기 고장이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뉴케어류의 유동식이나 두유도 안좋아하셔요.
과일을 즐기셔서 과일은 안떨어뜨리는데
기본적으로 요새 곡기가 영 안땡기시는 듯 하네요
과일을 즐기셔서 과일은 안떨어뜨리는데
기본적으로 요새 곡기가 영 안땡기시는 듯 하네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