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태리 배우 드라마 보다 보니 전라도 사투리가 입에 척척감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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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2024.11.11 08:00
1,053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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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 지 출근 한다니께요..,.

지 걱정은 아무 쓸모짝에도 없으니께

아무 걱정 하지 말랑께..

혹시 살면서 두렵잡은거있소?

그것도 넘어간당께라..


부산,서울만 58년 살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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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irdofHermes (119.♡.14.186)
작성일 11.11 08:23
근디 그게 참 하기 쉽지 않죠잉.~ 전북 30대 후반남입니다.ㅎㅎ
같은 호남이라도 광주나 전남이 사투리라 억양면에서 더 강하더군요. 전에 광주에서 잠시 일할 때 같이 일해보니 저도 못알아 듣는 ㅡ.ㅡ 말들을 하시더라고요..

뭐 그래도 암시랑 안해도 대충 이해는 합니다.

백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78.114)
작성일 11.11 08:58
@TheBirdofHermes님에게 답글 같은 전남이라도 광주나 목포같은 서부권이 또 억양 등이 좀 강하더군요(지는 여수사람이여라)

게떼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떼이 (115.♡.145.242)
작성일 11.11 09:22
전북은 충청도 사투리와 살짝 섞이죠....경북은 강원도 사투리라 좀 섞이구요...
경상도도 남도가 좀더 쌔고 전라도도 남도가 좀 쌔죠...

LaBelleEpoque님의 댓글

작성자 LaBelleEpoque (110.♡.5.26)
작성일 11.11 11:24
정년이 사투리 선생님이 아마도 광주 부근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주보단 목포 부근 억양이 조금 더 투박한 경우가 많은데 그에 반해 정년이 친언니는 정확한 네이티브 목포 사투리 쓰는 것이 확실하당께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11.11 15:26
목포 사람이랑 몇년 일했는데 서울 올라와서 쓰는 사투리와 지역에서 내려가서 쓰는 사투리랑 좀 다르더라구요.
자꾸 밥먹으로 가게~ 밥먹으로 가게~ 하길레 처음엔 존댓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해서 충격 먹었으야~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11.11 15:35
퇴근하고 집에 왔습니다..
나가서는 인터넷 안하니
이시간만 기다렸어요..
쏠찍하이  인터넷으로 주식은 보는디
여기 이곳은 아주 너무 아끼는 곳이라
꾹 참고 퇴근후에옵니다~~
저의 시그니쳐
데헷^^;;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221.♡.152.50)
작성일 어제 20:56
저도 일한다고 여러 지방 돌아다녀서 단어별로 사투리가 섞여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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