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회에 소주 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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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2024.11.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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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을 위해 고생하신 수험생과 부모님들 

좋은 결과 나와서 원하는 대학으로 자녀분들 가실수 있도록..........................


요몆일 평생 살면서 없었다고 하는 변비가 생겨

나올듯 안나올듯 하여 밤 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가

아침에 겨우 성공해서 출근했습니다...(사실 월차낼 생각도 햇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이 혼미했었는지

10시 출근인데 8시 40분에 출근해서 9시 부터 업무 보는지 알고 오시는 민원인 돌려 보내니라고

오늘은 10시터 시작입니다란 말을 얼메나 했는지

그와중에 편의점가서 좀 비싼 요구르트 사서 마시니

줄줄 새어 나오고(저는 무슨 글만 쓰면 바이럴인거 같습니다 ㅜㅜ)


10시부터 차가 얼메나 많이  오는지

주차장 자리가 부족해 차들은 뱅뱅 돌면서

저에게 주차 할 자리없냐고

없는데 제가 만들어 드릴 수도 없고

오늘 11시 부터 버스 코스 바꾸기 위한  읍민공청회 한다고

정신이 없다가


순간적으로 좌절을 하게된 계기가 생겼었네요...


오늘 오후 임플란트 위한 신경 치료 하러 가야하는구나...........


징징거리는 소리와 물 들어갑니다

소독약은 냄새 많이 납니다란 소리를 한 20분 넘게 듣다 보니

다시 의식이 혼미해져서 집에 겨우 왔네요..

다음주에 신경치료 하고

그 다음주에 임플란트 시술위해 뭘 한다고 하던데



오늘 하루 정말 다이나믹하게 보내고

퇴근 후에 회에 소주 한잔 합니다..

내일 월차 낼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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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puplcld님의 댓글

작성자 puplcld (211.♡.195.97)
작성일 어제 18:31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만
신경치료하시고 소주드시면 어떻게합니까 ㅋㅋ
좀만 드시고 몸 챙기세요
덧나면 하루아플거 몇달가요 ㅋㅋ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248.4)
작성일 어제 19:36
염하는 거 아닙니더

빠를수록 돌아가는 거지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어제 20:32
지금 잘것 갔습니다..
지금 이시간 자서 출근 전 까지  잘것인가
아님
11시까지 버티다가  국대 축구 보고 내일 월차 낼건지
데헷^^;;
내일 출근 확률 99%이상일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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