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드시기 위해 일하시고 운동 하시는 분들 많이 게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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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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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라고 불리던 자영업 29년에 편의점 1년해서 30년 되었네요...
지금은 초초단지직으로 일합니다만...
자영업 하던 시절에는 술 드시고 술값이 없다고 외상 좀 해주면 안되냐 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심지어 라면 한봉에 소주 한병 가지고 도망가시는 분도 계시고
소주 한병 사서 10초 안에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때 소주는 25도 였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지금 제 나이 또레 보면(저 포함입니다 ㅠㅠ)
술 마시려고 돈 벌고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저는 주식도 적당히 하면 건전한 취미라 생각하고
술도 알아서 마시면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라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ㅠㅠ
저는 우리 경로당과 글쓴당에서 회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하는 말이나 글
니가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고 살다가
빨리 예수천국으로 갈래
아님
모든걸 참으면서
부처님 계신 곳으로 열반할래...
저는 아직도 선택하진 못했지만
중도적으로 운동 하고 술 먹습니다...
야직 빨리가기도 늦게 가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
댓글 3
소금쥬스님의 댓글
저는 무릎이 시려서 산에는 못갑니다..
올라는 가겠는데 내려오 자신이 없어서요..
젊었을때는 전국의 산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걷기와 실내 자전거 정도 합니다..
올라는 가겠는데 내려오 자신이 없어서요..
젊었을때는 전국의 산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걷기와 실내 자전거 정도 합니다..
쟈나저씨님의 댓글
그 분도 결국 밤 12시 되면 배터리 방전되서 아무데서나 주무시더군요. 그래도 그 담날 기어코 일어나서 운동 감.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