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비야] 세니 디엥(미들즈브러), 드미트로비치 대체선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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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라리가 잔류를 확정짓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세비야는 아직 8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하지만, 빅토르 오르타 단장이 이끄는 스포츠 디렉팅 부서는 클럽의 재정적 필요가 선수단을 갈아엎어야만 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이적 시장을 마주할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영입 가능성이 있는 몇몇 후보들의 이름이 이미 레이더에 포착되기 시작했고 그 중에 한명이 바로 골키퍼 세니 디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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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취리히 출신으로 세네갈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29세의 골키퍼가 세비야 스포츠 디렉팅 부서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유명한 언론은 세비야를 디엥 영입의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 또한 디엥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으로 지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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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엥은 (그와 소속 기간이 겹치지는 않으나), 오르타가 이미 일했던 적 있는 클럽인, 미들즈브러 소속입니다.

클럽은 외르얀 뉠란과의 재계약을 추진중에 있지만, 마르코 드미트로비치는 다가오는 여름에 팀을 떠날 예정이며 디엥은 그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후보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