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 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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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퀸포에버 112.♡.177.35
작성일 2024.06.26 19:46
268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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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영하러가도 모임 회원님들 자세 봐주는데 시간을 쓰다보니 정작 제 운동은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은 수영장 강습이 없는 날이라서

레인이 좀 여유있었습니다.


장거리를 오랜만에 한 것치고는 페이스는 나쁘지 않는데 체력이 좀 딸리네요.

몇달전에는 3km 정도로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오늘은 팔이 힘없이 점점 떨어져서

안되겠다 싶어 그만하고 나왔습니다.


스윔닷컴 순위가 자꾸 밀려서 조급해지네요.

상위권에 계신분들 살살 해주세요.

댓글 10

자비스님의 댓글

작성자 자비스 (117.♡.24.230)
작성일 06.26 21:51
어마어마하네요….

힘이 떨어지는데 1:39 페이스 입니꽈아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2.♡.177.35)
작성일 06.26 22:41
@자비스님에게 답글 스윔닷컴 상위권에 계신 분들은 거의 선수 수준입니다. ㅜㅜ

paranbi님의 댓글

작성자 paranbi (49.♡.45.124)
작성일 06.26 22:10
이 번 달에 1회 최대 거리 3500m, 자유형 무정지 2800m 해서 목표는 달성했다 싶은데
레인에 안 맞게 너무 천천히 가던 할머니 빌런 때문에 3000m 못 채우고 2800 에서 멈춘게 아쉽네요.
수영장 다니면서 참 다양한 빌런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스윔닷컴 랭킹은 재미로 보는데 이 번 업데이트에서 변경 된 ui는 좋아요 하기가 불편하네요...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2.♡.177.35)
작성일 06.26 22:42
@paranbi님에게 답글 빌런 변수가 운동량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영장 빌런들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최근 새로운 형태의 빌런들을 만나서 조만간 정리해서 글을 한 번 써야겠네요.
저는 수년째 빌런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세라플님의 댓글

작성자 세라플 (1.♡.147.66)
작성일 06.27 00:01
높은 세상에서 노시는 분들 이야기군요~~ㅋㅋㅋㅋ
그나저나 빌런이야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9.♡.250.163)
작성일 06.27 09:01
@세라플님에게 답글 상위권에는 굇수분들이 계셔서 ㅜㅜ
수년간 수영하면서 수영장 빌런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최근 새로운 빌런들이 나타났습니다. ㅎ

INI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NIGO (39.♡.8.58)
작성일 06.27 08:24
여기 공기가 참 맑고 청명하군요. 저는 저 밑으로 내려갑니다.^^;;;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9.♡.250.163)
작성일 06.27 09:01
@INIGO님에게 답글 저도 저 심해로 내려갑니다 ㅜㅜ

sunnykim님의 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6.27 10:40
우오오오!! 3000!!!!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9.♡.250.163)
작성일 06.27 11:29
@sunnykim님에게 답글 어쩌다 3천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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