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CMF 워치 프로2 스마트워치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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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체는 한곳에서 파는 거라 가격이 어떤 쇼핑몰에서 사도 동일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1717045?sfl=mb_id,1&stx=google_8e1f087d
요론 글을 올렸드랬죠.
대략 1주일 정도 매일 차고 다닌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1. 장점
베터리가 정말 말도 안되게 오래 갑니다. 자기 전 완전 충전 후 자고 일어났는데 여전히 100%
테스트 겸 저녁에 충전 후 하루 종일 돌아 다니는데 저녁 퇴근 시간 즈음에야 98~95%
하루 10%가 안됩니다. 오늘은 희한하게 아침 9시 부터 지금 까지 100% 유지 입니다.
시안성이 좋습니다. 맑은 날 대낮 햇빛 아래에서도 갤럭시워치3 보다 잘 보입니다.
생각보다 생체 인식 장치들이 잘 동작 합니다.
수면 기록, 혈중산소농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하루 종일 체크 하는데 맞다 안맞다 보다는 다 체크 하는데 베터리는 여전히 변강쇠...
GPS 내장이라 트래킹 되는데 켤일이 없습니다. 켜고 달아 다닐 정도로 운동 하다간 객사 가능
샤워 가능. 가끔 재택 할 때 늦게 일어나서 샤워할 때 전화가 오곤 하는데 샤워하면서 통화 가능
마지막으로 가볍습니다.
2. 단점
문자메세지가 왔다 안왔다 합니다. 폰에는 나오는데 워치에 잘 안나옵니다.
카톡이 방마다 설정한 무알림 처리가 안됩니다. 무알림 해놓은 방에 메세지도 다 표시 됩니다.
추가 앱 설치가 안됩니다. 아니 그냥 없습니다.
워치 페이스가 많지 않고 있는 것도 커스텀이 삼성의 것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3. 후기
솔직히 뭔 뭔 앱이 있다 설치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년간 워치 계열을 써본 경험으로는 다 필요 없더군요.
워치 페이스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어차피 노안이라 오밀 조밀한 화면은 보이지 않아서 커다른 숫자로 표시된 것만 쓰기에 불편함도 없습니다.
가격도 괜찮으니 추석 선물로 고민 해보셔도 될 듯 합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건 둘째 치고 알림 서비스를 세세하게 못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
dayscraper님의 댓글
업무때문에 오픈채팅방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알림이 무슨방법을 써도 꺼지지가 않네요.
카톡에서는 당연히 알림없음을 설정해서, 핸드폰에서는 알림이 않오는데, 시계에서는 계속 알림이...
혹시 CMF 워치 프로2에서는 어떠신가요?
dayscraper님의 댓글의 댓글
계속 구매를 망설였는데, 다음에는 갤럭시 와치로 넘어가야겠습니다. ㅠㅠ
JORDAN님의 댓글의 댓글
우웅스님의 댓글
이뻐서 구매를 고민 중인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알림이 잘 안된다고 하셨는데, 문자의 경우 sms나 mms가 아닌 rcs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ex) 채팅+
낫씽 커뮤니티에 보면 펌업으로 rcs 지원된다고하는데 국내 환경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https://nothing.community/d/12854-cmf-watch-pro-2-rcs-support
2. 안 읽은 알림 표시는 어떤 방식으로 되나요?
다른 워치나 밴드류는 안읽은 알림이 있으면 빨간색 점 등으로 알려주는데 watch pro2에서는 어떻게 식별되는건지요?
유튜브 리뷰를 봐도 그런 내용은 없더라구요.
3. 알림받은 시간 표시가 안되고, 계속 쌓인다고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https://www.reddit.com/r/CMFTech/comments/1fcvp99/i_just_got_my_watch_pro_2_i_have_some_questions/
4. 갤럭시 S23 사용중입니다.
위젯 중에 주변 기기 배터리량 표시해주는게 있는데 갤럭시 제품외에 "그 외 기기"로 표시가 될까요?
https://r1.community.samsung.com/t5/이벤트/후기-팁-위젯으로-갤럭시-워치-버즈-등-블루트수로-연결된-기기-배터리-확인하는-방법/td-p/24595760
가격대비 많은 기능을 바라면 안되겠지만 실사용에 불편할 정도인건지 궁금합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2. 안읽은거 이런거 없습니다. 새로 온거는 알림으로 뜨고 나머지는 그냥 줄줄~~~ 나옵니다. 읽었던 안읽었던 이건 따로 아래서 위로 스와이프 해서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메시지 지움 하면 폰에는 있지만 워치에서는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꽤 귀찮죠?
3. 시간은 아예 표시가 없습니다. 그냥 스택처럼 쌓입니다.
4. 본문에도 있지만 추가 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외 기기 등등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우웅스님의 댓글의 댓글
알림 쌓이는건 의외로 편할 수도 있겠네요. 가끔 지나간 알림 워치로 보고 싶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그 외 자잘한건 외국 감성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하겠네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저는 아이폰만 쓰는데, 안드로이드가 궁금해서 가끔 서브로 같이 쓰는데, 낫씽폰2와 낫씽이어2를 사서 쓰면서 재미있게 씁니다.
시계가 나와서 좀 알아봤다가, 애플워치와 함께 두 개를 잘 쓸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군요. 알림에 대한 아쉬움이 커보이네요.
天上天下님의 댓글
제일 맘에 드는데 카플레이 할때 시계로 알람이 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JORDAN님의 댓글
카톡 무음 지정해 놓은 방 알림 안 울리게 하는 방법은
카톡 설정→알림→알림센터에 메시지표시→알림 켠 채팅방만 설정하시면 됩니다.
문자의 경우 '채팅플러스'기능을 끄면 이상 없이 문자 알림 옵니다.(구글메시지의 RCS는 됩니다. 채팅플러스는 같은 RCS방식인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저는 CMF 워치 프로 쓰다가 다시 애플워치 시리즈2를 서랍에서 꺼내 쓰고 있습니다;;
워치프로의 장점은 배터리 지속시간이고
단점은
발신자명이 안나오는 버그 - 진짜 수정 안되네요...
워치에서 알람 끄기가 안됨.
알림에 대한 설정이 너무 단조로워 너무 많은 알림을 받게 됩니다.
- 애플워치로 돌아와서 필요한 것만 받으니 좋네요.
워치프로1 한정 밴드가 너무 별로입니다.
- 가죽밴드나 메탈밴드를 안좋아해서 다른 밴드를 사용하는데, 묘하게 착용감이 별로 입니다..
- 알리에서 애플워치 밴드 맘에 드는 거 구매후 애플워치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가서 충전하기 불편할때는 워치프로를 쓰고 평일에는 애플워치를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