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업길4: 아산에서 성거까지: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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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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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덥고 흐림
코스: 아산 터미널-탕정역- 천안 쌍용3동성당(10시 평일 미사)-신부동성당-단대 천안캠퍼스-69호텔
거리: 21km
유보가:
오래전 살던 사람 냇가로 고이 살아
언덕과 마을들로 아파트 모여 살아
옛 기억 공소 스러져도 성당에 함께 살아.
땀흘린 순교자여 십자가 부여안아
목에 찬 묵주조차 사람의 불휘 맞아
봉서산 별빛 우물길 가을꽃 천안천아.
거룩한 침묵으로 봉헌하는 공동체여
새빛의 시작이여 기도하는 마음이여
생명의 상을 바라리 사랑을 나눔이여.
지출 :
점심:단대 천안캠 교직원식당 6500원
저녁: 소문난 보리밥 10000원
숙소: 69호텔 싱글룸(세일페스타 할인 30000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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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듣보잡님에게 답글
네, 예상을 깨는 무더위에 땀깨나 흘렸습니다. 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주위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듣보잡님의 댓글
9월같지 않은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