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_애니_리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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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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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작품으로 1쿨 12화 완결 되겠습니다.
그리고 완결과 동시에 2기 제작이 확정되었는데, 반응 자체가 충분히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여주들은 귀엽고 이쁩니다.
스토리는 이쪽 장르에서 볼 수 있는 이것저것을 가져온 모양이지만, 깊이 자체는 깊지 않습니다.
로맨스도 정치물도 아닌 그 어딘가 애매한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막 다음화를 엄청 보고 싶다, 다음 내용 뭐지, 원작 구매할까? 이런 생각은 비교적 덜 듭니다.
특이한 설정이라면 역시 제목에 나와 있듯이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여주인공 되겠는데, 일본에는 실제 러시아어를 수준급으로 하는 성우분이 있는 관계로, 그 분이 담당했지 말입니다.
(물론 원어민 입장에서는 어색하다고 하는군요)
규모가 다르다 보니 성우 인력풀도 꽤나 다르다는 느낌이네요.
애니메이션 엔딩곡은 매화 달라집니다. 예전 애니메이션 커버 곡들을 매번 부르고, 마지막 12화에서는 자체 제작곡을 불렀습니다.
이런식의 엔딩곡 구성은 드물게 간혹 있습니다. 일단 당장 기억나는건 러키스타가 있네요.
작화는 뛰어납니다.
이 뛰어난 작화들로 인해서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을 한층 더 올려줍니다.
다만 그 뛰어난 작화들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평이한 학원물이라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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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