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F - 4070SUPER 미니PC Ver.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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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경사항
메인보드 교체
MSI B650 엣지 -->> ASUS B650E ROG
2. 교체 이유
MSI B650i 보드 결함에 가까운 증상 랜덤 바이오스 리셋 때문입니다.
이게 불규칙 이벤트라서 잘 돌아갈 때는 아무 이상없다가 당첨! 이래버리니 정말 개빡칩니다.
결국 보드 폐기하고 ASUS 제품으로 전격 교체했습니다.
겸사겸사
CPU, 시스템 팬 전부 녹투아 크로맥스로 통일 시켜버렸습니다.
3. ASUS B650E-i ROG 스트릭스
ASUS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보드 만큼은 끝까지 구매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사버리게 됐네요.
전원부 방열판 높이가 높아서 MIDORI 5L V2.2 케이스와 너무 타이트하게 아슬아슬 맞을 정도고
칩셋, M.2 쿨링이 방열판으로만 나와서 온도가 쿨러 달린 타사 모델 보다 항상 높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면 왜 항상 내가 직접 '리네이밍' 작업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고
그런 점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4. 스피커 추가
MIDORI 5L V2.2 (실제 용량 5.4리터)
7800X3D, 4070S FE 조합으로 17인치급 포터블 4K 모니터에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스피커는 모니터 내장을 사용하는데 이게 품질이 많이 조악합니다.
그냥 소리만 내주는 수준이죠.
결국 참다 참다 스피커도 추가했습니다.
최대한 작으면서 소리는 들어줄만한 품질에 가격은 가급적 저렴할 것이라는 조건 하에 이것 저것 검색하다보니 이럴 바에는 조금 돈 더 쓰자, 쓰자 하다가 에디파이어 N300(12만원 정도)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N300 크기이면 이미 메인으로 쓰는 제네렉 8010이 있는데 굳이? 이런 생각에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서 5만원 미만으로 가격 라인을 정해놓고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제품이 오디오테크니카 AT-SP95 제품입니다.
AT-SP95 유닛 폭이 8cm 정도입니다.
밑의 모니터 받침대 폭과 아무튼 딱 맞게 나오긴 하네요.
정면이 아닌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모니터 뒤에 본체가 숨어 있고 그 양쪽에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전원 , HDMI 케이블 꺾이는 것까지 고려해서 딱 맞더군요. 폭이 10cm 였더라면 힘들었을 것 같네요.
5. AT-SP95 사운드 품질
저역은 거의 없는 스피커입니다. 대신에 중고역이 꽤 이쁘게 잘 나옵니다.
크기가 구매요소의 1순위였고 음질은 2순위였던 터라 저는 납득할 수 있는 단점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가격 대비 음질로 넘어오면 현재 판매 거의 4.5~5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많이 비쌉니다.
정확히 50% 설정하면 아주 알맞은 가격입니다. 2.5~3만원정도 하면 그냥 구매추천 합니다.
4만원 넘는 가격은 저같은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SFF009님의 댓글의 댓글
4천번대가 나오면서 SFF 에서도 온도 관리하기 정말 쉬워졌으니까요.
SFF009님의 댓글의 댓글
애플TV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더군요.
이런 게 진정한 SFF or 미니PC 구나 싶었습니다.
Layne님의 댓글
저는 3070 구매할때 왜 2.5슬롯 짜리를 선택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nr200에 들어가는 것만해도 감지덕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