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울트라 운동 기능에 대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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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gps와 배터리 테스트 후기에 이어 일주일간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특화됐다고 하는 운동 기능을 쓰면서 느낀점을 쓰겠습니다.
지난 후기 https://damoang.net/tutorial/9720
먼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굳이 티타늄 바디가 아니어도 되는데 티타늄 바디로 만들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운동 메뉴가 적습니다. 어메이즈핏 밸런스만 봐도 경사도도 있고 획득고도 손실고도등 여러 메뉴를 추가할 수 있는데 울트라는 운동별로 추가할 수 있는게 적습니다. 걷기에서는 고도, 거리등 넣을 수 있는 종류가 16가지인데 어메이즈핏 걷기에서도 60여가지가 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제가 예전에 코로스 페이스3를 방출한것도 이 운동 메뉴를 너무 제한해서 였는데 울트라는 코로스보다는 낫지만 역시 부족합니다.
그리고 어메이즈핏은 운동중 고도 모양이 그래프로 나오는등 여러가지로 운동에 특화되서 보여주는 기능이 많은데 울트라는 상당히 단편적입니다.
수 많은 정보가 어메이즈핏 밸런스는 앞에 말한대로 운동중에 메뉴에서 볼 수 있는 반면 울트라는 운동 종료를 하고 나서 휴대폰 삼성헬스앱에서 볼 수 있어 운동이 끝날때까지 그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이게 일반 워치7하고 똑같은 UI를 써서 그런데 운동에 특화됐으면 UI도 좀 더 전문적인걸로 따로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쓰니 이런 모양새가 나온걸로 보입니다. 운동 특화라고 선전하면서 돈은 거의 2배 비싼거에 비해 차별점이 거의 없으니... 이러니 비싸게 느껴지는 겁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