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배럴을 공구해서 회원들끼리 나누는건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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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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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할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예 십시일반 해서 증류소에서 베럴을 하나 사다가 나누는건 가능할까요?
해외 위스키 가격보다 보니 거지같은 주세때문에 별 생각을 다 해보네요.
수입이 안되면 우선 화요XP 라도.
안동소주 45도 담금주 보니 술 양보다 소분하는 값이 상당하던데요.
댓글 11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홀린님에게 답글
단체로 가서 현지에서 퍼마시고 와버리면.. 뭐. 주세때문에 별생각을 다 하네요.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늙은젊은이님에게 답글
일만 시간 금주를 목표로 1년째 금주중입니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 금주하는 동안 술 엄청 모았습니다.
비글K님의 댓글
국내배럴 아니면 동일하게 주세 붙을겁니다.
그리고 배럴이 좋은 배럴이냐, 퀄리티는 누가 책임질거냐 등등부터 시작해서 온갖 문제가 산적해있어서, 사실상 독립병입 업체를 차리는 게 쉬울거 같네요 (...)
그리고 배럴이 좋은 배럴이냐, 퀄리티는 누가 책임질거냐 등등부터 시작해서 온갖 문제가 산적해있어서, 사실상 독립병입 업체를 차리는 게 쉬울거 같네요 (...)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K님에게 답글
잘 모르지만 주세는 포장비 병까지 다 포함해서 붙는다면서요. 베럴이 저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MrBread님의 댓글
수입사에서 관련 업무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타베브 코리아 이런데에서 배럴 구매 했던거 같은데..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단 누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게 쉽지 않죠.
메타베브 코리아 이런데에서 배럴 구매 했던거 같은데..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단 누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게 쉽지 않죠.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의 댓글
@MrBread님에게 답글
이번에 로튼글래스 글렌알라키 프라이빗 캐스크도 메타베브에서 하는 것 같더군요.
근데 배럴 하나를 여기서 다 소진하긴 어려울꺼라..
로튼도 팔로워용 사전예약은 전체 수량의 반 정도 잡고 나머지는 업장에 판매하거나 추후 오프에 푼다는 것 같은데 팔로워용 수량도 아직 다 안 빠진 것 같더라구요(그제 점심쯤 오픈인데 아직 신청이 되네요;;).
일단 어떻게든 다 소진이 되려면 셀렉해오시는 분들이 인지도가 있던지 위스키당이 유명해지던지 둘 중 하나는 되어야..ㅠ
근데 배럴 하나를 여기서 다 소진하긴 어려울꺼라..
로튼도 팔로워용 사전예약은 전체 수량의 반 정도 잡고 나머지는 업장에 판매하거나 추후 오프에 푼다는 것 같은데 팔로워용 수량도 아직 다 안 빠진 것 같더라구요(그제 점심쯤 오픈인데 아직 신청이 되네요;;).
일단 어떻게든 다 소진이 되려면 셀렉해오시는 분들이 인지도가 있던지 위스키당이 유명해지던지 둘 중 하나는 되어야..ㅠ
신쏨님의 댓글
스카치 싱글몰트의 경우 Hogshead, 아니면 Butt사이즈 캐스크를 주로 판매하는데 전부 CS로만 병입했을때 Hogshead 는 300병, Butt는 600병정도가 나옵니다. 이걸 전부 사야하는건데 아무리 공구라고해도 개인이나 소모임에서는 힘든 수량이지 않을까 하네요..
캐스크를 사와서 한국에서 병입하면 법적으로 스카치위스키가 아니라 국산위스키이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떨어져서 영국에서 직접 병입해서 가지고 들어와야할거고. 캐스크로 들여오거나 병으로 들여오거나 주세, 교육세, 부가세는 내야하니 가격적인 매리트는 더더욱 없을거같네요..
물론 가능은 하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서 수입이 진행된 위스키들이 있긴합니다. 문제는 돈이죠.
캐스크를 사와서 한국에서 병입하면 법적으로 스카치위스키가 아니라 국산위스키이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떨어져서 영국에서 직접 병입해서 가지고 들어와야할거고. 캐스크로 들여오거나 병으로 들여오거나 주세, 교육세, 부가세는 내야하니 가격적인 매리트는 더더욱 없을거같네요..
물론 가능은 하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서 수입이 진행된 위스키들이 있긴합니다. 문제는 돈이죠.
홀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