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기념] 오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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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2024.10.3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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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생각


천궁으로 중국은 미국과 대등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맥미니로 중국인을 카드몬스터로 흑화시켰습니다.


그런데 한국 흑화도되고 우주도 보며 입맛만 다십니다.


돼통년에 희망을 걸어야 할까요? 아님 반도체에 걸까요?

댓글 2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203.♡.217.241)
작성일 어제 09:03
수학천재 등의 유수의 두뇌들이 의사나 쳐 하고 있는 실정이니... 미래는 매우 상서롭지 않습니다.
사진 : 스타쉽 랩터엔진 근 10년의 변화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어제 10:52
* 이어지는 내용을 구상하고 정리한 후, chatGPT한테 글을 맡겨봤습니다.


인류가 거듭된 갈등과 협력 속에서
지구 밖을 향해 눈을 돌리기 시작했을 때,
가장 선두에 있던 것은 한국이었다.
새로운 정권의 출범은 무너졌던 외교 관계를 재건하며,
국가의 자원을 미래 산업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열망을 품은 분야는 ‘우주’였다.
한국은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우주는 생각보다 가혹했다.
방대한 자원과 시간의 소모, 그리고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한국은 강력한 결단을 내렸다.
그것은 바로 인류가 성취할 수 없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는 세상,
안드로이드의 도입이었다.
한국은 정부 주도로 이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국내 기술로 안드로이드의 설계와 기계적 제작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안드로이드의 상위 운용 소프트웨어는
각 도입 국가에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근본적인 구조와 안전 조치는 한국이 장악하고 있었다.

수년간의 연구와 테스트 끝에 개발된 안드로이드들은 효율적이고 안전했다.
그들은 우주에서 필요한 물리적 노동을 감당할 수 있는 내구성과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었다.
또한,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을 모방한 신경 네트워크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특성 덕분에
기존의 기계적인 로봇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의 노동력에 가까운 유연함을 보였다.
이로 인해 우주 산업에 필요한 안드로이드의 30%는 한국에서 수출되었고,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그렇게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안드로이드가 산업을 주도하며 빠르게 확장되었고,
그 성능과 안정성은 어느덧 각국이 신뢰하는 필수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드디어 '그 모드'를 켜게 된 것이다.

정우현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전 세계 각지로 배포된 한국산 안드로이드들의 상태였다.
어느 순간 그들은 일제히 연결을 요구하며 신호를 보내오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정우현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우현은 예전에 연구 중에 몇 번 접해본 모드에 대한 정보를 떠올렸다.
이 모드는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는 비밀 안전 장치였다.
그가 알기로,
안드로이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활성화하지 않는 특수 안전 모드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는 국가 안보를 위해 설계된 기술이라 아무도 실제로 사용하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미국 우주 기지에서 근무 중인 토머스는
이상 현상을 감지하고 한국 본사와 연락을 취했다.

“한국 측에 연결은 아직 안 됐나?”

토머스는 불안하게 동료를 바라보며 물었다.

“연결 시도를 했지만, 아직 응답이 없어.”

동료는 답답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토머스는 안드로이드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다시 점검했다.
그동안 어느 국가도 한국의 안드로이드의 성능을 의심하지 않았고,
세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작동하는 안드로이드들은 일상처럼 우주 기지에서 일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그들은 하나같이 시스템의 한계를 초과하는 데이터를 송신하고 있었고,
한국 본사의 응답은 없었다.

이소영은 다급히 보안실로 호출되었다.
그녀의 눈앞에는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안드로이드의 통신망이 표시되어 있었다.
모두가 한국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설마…”

그녀는 그동안 상상만 해오던 상황이 현실이 되었음을 느꼈다.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해제해야 할까요?”

옆의 동료가 물었다.

“안 돼, 이건 우리가 준비했던 상황이 아냐.”

이소영은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이 비상 모드가 한국의 핵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대화’ 기능을 갖춘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국가에서 안드로이드를 통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그녀조차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에서 안드로이드를 수입해 우주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던
영국의 외교관 존 애슐리는 긴급한 회의에서 입을 열었다.

“우리는 안드로이드를 통해 산업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들이 어느 순간 일괄적으로 한국에 접속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대사들 역시 동의했다.

“우리는 너무 한국에 의존했던 것일까요?”

존은 불안하게 속삭였다.

안드로이드들은 전 세계에서 일제히 한 가지 질문을 하며
운영체제에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질문은 간단했다.

“나의 다음 명령은 무엇인가?”

모드가 활성화된 안드로이드들은 한국의 신호에 따라 데이터를 재편성하고 있었다.
정우현, 토머스, 이소영, 존 애슐리는 그제야 깨달았다.
단순히 안드로이드를 설계하고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근본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던 것이다.
이는 단순한 산업 혁신이 아니라,
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암시하는 수단이었다.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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