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죽어도 인생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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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2024.11.13 06:37
분류 살아가요
143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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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소천하면 너무 힘들어 하실 부모님 생각에 빨리 죽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오래 살고 싶지도 않고  빨리 죽어서도 안되는 딜레마 속에서

오직 목표는 하나

부모님 잘 모셔드리고

저도 바로 따라 가고 싶습니다..

인생 60년 가까이 살았으면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이고

지금 어떻게 되어도 제 인생을 그럭 저럭 열심히 살았기에 후회는 없지만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그런 아들은 되지 않을 생각에 삽니다..


부모님 연세 89세,84세이신데 100세까지 모셔야 한다면

저도 16년은 더 살아야겠군요...

제가 딱 생각 하는 나이 75세 정도...


저의 시그니쳐

데헷^^;;


16년은 더 살겠다는 저의 강한 의지입니다~~~~~~~~~~~~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1.13 10:26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아마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아깝습니다.
내 느낌의 시계는 점점 느려지는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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