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1/20) 오늘의 한 단어 -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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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팬암 211.♡.60.18
작성일 2024.1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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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조슈번(長州藩)이 이순신과 결탁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선단이 오카야마까지 들이닥쳤을겁니다!




ㅡ 어디까지 함락되었는가?


이즈하라에서 하카타(博多)를지나 시모노세키, 히로시마 그리고... 보고드린 오카야마도...


ㅡ 울본은 어디쯤에 다다랐는가?

(울본... 즉 구마모토의 가등청정(가토기요마사)를 말한다)


가등청정이 지금 아소_야마(山) 북부에서 조슈번에 가로막혀있습니다. 쇼군!


ㅡ 칙쇼!!! 먼저 교토는 지킨다 교토는 절대 함락당해서는 안돼!


허나, 병창(현재 효고현) 에서도 반란의 조짐이 보입니다.


ㅡ 류조지 다카노부는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는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것을 보면... 아마 반란군과 함께....


ㅡ 죠까꾸나! (참으로 어리석다) 모든 병력을 계(현 사카이 市)에 집중시키고 도톤보리 동부와 서부에 2군에 배치시키도록! 거기가 무너지면 바로 풍신의성 (오사카성) 이잖는가!!!


다이묘는 소리치며 오사카 주변의 모든 장수들을 독촉했다.


ㅡ 아사히 히사마사는 왜이리 굼뜬가? 그는 도대체 어디있는가?


현재 교토쪽으로 열심히 오고있습니다만, 폭설에 갖힌것 같습니다!! 


ㅡ 그에게 연통하여 산지를 "우라 마오시"로 속히 오게 하여라! 민심은 어떠한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이순신 장군이 합세한 일본군과 퍼레이드를 벌이고있는데 현민들이 모두 나와 조선군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ㅡ 어찌 그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밀인입니다. 


ㅡ 밀인?


네. 우리의 닌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과 일본은 쿠다라(백제) 때부터 한 나라였다 라고 소문을 퍼뜨린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반격으로 승승장구 하는것을 묘사하였습니다. 길게쓰고 싶은데... 사무실이라.... ㅎㅎ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1.20 12:08
이어지는 내용을 구상하고 정리한 후, chatGPT에게 글을 맡겨 봤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막을 자는 없었다.
그가 일본 내륙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그 발걸음은 마치 한 번도 땅을 벗어나지 않았던 그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는 듯했다.
전투는 짧고 압도적이었다.
일본군은 이순신의 군단 앞에서 벗어날 틈을 찾지 못했고,
한 번의 승리 후
또 한 번, 마치 신의 손길처럼 빠르게 펼쳐졌다.
그 모든 것에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현민들은 전쟁의 참상을 잊을 수 없었다.
그들이 겪었던 수탈과 고통이 여전히 피부에 남아 있었다.
일본군의 칼날은 그들의 삶을 갈라놓았고, 그들의 땅을 짓밟았다.
하지만 이제 이순신이 그 앞에 서서, 검을 든 모습으로 현민들에게 다가왔다.
그는 단순히 조선의 장군이 아니었다.
그는 그들에겐 구원자였다.
매번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는 군량미를 제외한 모든 곡식을 나눠주었다.
그가 나누어 준 것은 그저 곡식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희망이었다.
사람들이 눈물로 고마움을 전할 때마다
이순신의 마음속에서도 희망이 자라나는 듯 했다.
그 눈빛을 보고 나면, 그는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우리는 조선, 하나의 민족이다,"

이순신의 말처럼, 현민들의 마음은 하나가 되었다.
그들이 과거를 잊기란 불가능했지만,
이순신이 그들의 미래를 다짐하게 만들었다.

일본군의 군사들은 전투를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이미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느꼈다.
싸워서 이길 가능성은 없다.
그들이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그 싸움의 결과가 무엇일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이순신이 이끄는 길로 가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생존을 위한 선택임을 직감했다.

밤이 깊어가며, 그들은 깊은 사색에 잠겼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이순신의 승리,
현민들의 환호,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엮여 있었다.

만약 그들이 전투를 벌인다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일 뿐이었다.
그런데 만약 이순신에게 항복하고, 그와 함께 힘을 합친다면?
그들의 고민은 끝없이 반복되었다.
어떤 결정이 옳은지,
무엇이 그들에게 더 많은 생명과 희망을 가져다줄 것인지,
그 밤의 고민은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혔다.

이순신의 승리는
단지 전쟁의 승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민족의 승리였고,
한 나라의 재건이었다.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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