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2/31) 오늘의 한 단어 - 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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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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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 산속에 있다.
가스 보일러가 있긴한데 그당시엔 용량이 2100 칼로리 용량밖에 되지 않아서 한참을 떼어야 거실이 따뜻했다.
그래서 화목난로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우리집은 화목난로보단 펠릿난로가 어울린다는 결론이 났다.
* 펠릿날로가 화목난로보다 화력이 쎄다는 점이 펠릿난로를 고르게 된 주된 이유였다. 아침에 차갑게 식은 거실에 빠른시간에 데울수단은 펠릿난로가 최고였다. 그리고 펠릿 포대만 넣고 불만 당기면 되니 비교적 관리도 쉬웠다.
* 2년을 잘 쓰다가 이마져도 치워버렸다. 뜻하지 않게 늦둥이가 둘이나 태어났기 때문이다.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어.. 그.. 저희 마나님이 어디서 그 소식을 들으셨는지 당장 대령하라고.."
잘 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