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03/05) 오늘의 한 단어 -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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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안나게해라

작성일
2025.03.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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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 동참해봅니다. ^^
여름이면
차가운 보리차물을
스텐 대접에 받아
어제 먹다 남은 식은밥을 말고
마당 한쪽 구석
자그마한 화분에 심어 놓은
풋고추를 따서
된장에 찍어 먹던
여유를 기다립니다
3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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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에이~ 사양 말래두~'
손사래를 저으며 김씨가 밭일을 나간다.
*
편안한 그 풍경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