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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두 번째, '10가지 이야기' - 4.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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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작성일 2025.03.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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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되돌릴 수 없다.

이미 찔러넣었으니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것조차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저들이 과연 날 받아들일까.

단번에 해야 한다. 단 한 번에, 아주 날렵하게.

이미 칼날이 파고든 저.. 오른쪽으로 단번에 긋자.

그래, 살살, 이렇게 살살 도려내면 되는 거야.

이게.. 이게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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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두 번째, '10가지 이야기'를 써봅시다.

https://damoang.net/writing/3533



끝.

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작성일 03.18 16:53
스무살 내 동정을 뺏어간 1살 나이많은 선배랑 여관방에서 할때
제가 번뇌하였던바와 비슷합니다. ㅡ.,ㅡ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작성일 03.18 16:54
@팬암님에게 답글 핫핫..

'이제 되돌릴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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