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 오지 않아야 할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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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벗님
작성일
2025.03.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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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됐어? 됐지.
좋아.
자, 와봐.
이 삐리리 삐리리들아.
못난 삐리리 삐리리.
저번처럼 하면 아주 그냥 삐리리 삐리리 삐리.
지금 싹 둘러싸고, 한 삐리리도 남기지 말고 싹 잡아들여.
나머지는 저 삐리리가 다 알아서 할 거니까..
뭐? 법? 야 이 삐리리 삐리리야.
나중에 알아서 적당히 맞춰,
지금 그런 걸 볼 시간이 어딨어, 이 삐리리 삐리리야.
얼른 다 수거하고, 적당히 어? 알았지?
나 바빠, 지금 개 산책시켜야 해.
어, 니들 알았지?
하아.. 귀찮게 언제까지 묻고 그럴 거야.
귀찮아, 니들이 알아서 해. 이 삐리리 삐리리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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