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03/30) 오늘의 한 단어 -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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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벗님
벗님
작성일
2025.03.31 09:36
본문
=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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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휘소
휘소
작성일
03.31 09:58
"우주는 팽창하는 에너지가 없어지면 성장하지 않고 그대로 종점이지."
"그런데 그대로 끝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질량 때문에 수축하지 않습니까?"
"아무렴, 수축해 한 점으로 모든 물질이 모이면 빅뱅 - 다시 새로운 우주의 시작이지."
"그런데 그대로 끝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질량 때문에 수축하지 않습니까?"
"아무렴, 수축해 한 점으로 모든 물질이 모이면 빅뱅 - 다시 새로운 우주의 시작이지."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4:25
@휘소님에게 답글
우리 우주의 빛의 속도가 아니라,
다른 우주의 빛의 속도를 가진 이들이 우리 우주는 보고 있으면,
반짝 하고 소멸했다가, 다시 반짝 하고 소멸하고, 또 반짝하고 소멸하는 그 '반짝임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이 작은 반짝임들을 '겁'이라 표현한다지..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다른 우주의 빛의 속도를 가진 이들이 우리 우주는 보고 있으면,
반짝 하고 소멸했다가, 다시 반짝 하고 소멸하고, 또 반짝하고 소멸하는 그 '반짝임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이 작은 반짝임들을 '겁'이라 표현한다지..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벗님님의 댓글
종점입니다.
조금만 더 기운내서 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