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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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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잡일전문가 118.♡.101.64
작성일 2024.06.25 11:34
분류 살아가요
36 조회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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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본가는 강원도 산 속입니다.

전기도 몇 년 전에 간신히 들어간 산 속 깊은 곳인데


부모님한테는 신기하게도 동물이 참 잘 따라요.

거기에 성격이 하나같이… 사람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양이를 키워도, 개를 키워도 그런 녀석들은 처음 볼 정도로 성격이 다들 좋고.


근데, 가장 신기한거는

줍줍신들…


항상 그렇게 뭔가를 주워오십니다 =_=;


오늘도 메시지가 왔습니다.


줍줍하셨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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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잡일전문가님의 댓글

작성자 잡일전문가 (118.♡.101.64)
작성일 06.25 11:38
생각해보니 제가 태어난 날도 냥줍...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1:43
동물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하죠. 처음 봤음에도 느껴지는 그 '기운'을 아는 것 같습니다.
개를 팔고 잡.. 이런 분들이 나타나면, 강아지들이 꼬리를 감추고 벌벌 떤다고 하죠.
선한 인상을 짓고 있다고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 '기운'을 느끼나 봐요.

부모님이 무척 선하신가 봅니다. 저렇게 동물들을 달고 다닐 정도라면 이미 '인증' 받으신 거죠. ^^

잡일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일전문가 (118.♡.101.64)
작성일 06.25 11:50
@벗님님에게 답글 종종 줍줍했다고 보내주시는 사진이
고라니(새끼. 엄청 귀엽습니다)
산비둘기
이름 모를 새
박쥐(...)
염소
칡(....)
다람쥐
토끼

등등입니다;;

산에 동물이 참 많긴 하더군요.

Kerna12님의 댓글

작성자 Kerna12 (121.♡.91.224)
작성일 06.25 11:46
세상에 뭐를 줍줍하신건가요???

잡일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일전문가 (118.♡.101.64)
작성일 06.25 11:51
@Kerna12님에게 답글 오소리래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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