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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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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월 59.♡.137.159
작성일 2024.07.04 23:24
분류 한페이지
1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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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랑 소설 쓰는 걸 좋아하는 유월이라고 합니다.

글을 쓸 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좀 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 의미로 제가 쓴 시 하나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너그럽게 읽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치색이 다소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의지


그는 한없이 강직했다.


거센 비바람이 치고 눈보라가 치고

손발이 떨어져 나갈듯이 추운

서릿발 치는 겨울날에도

목이 말라 비틀어지다 못해 

쩍쩍 갈라지는 무더위에도

그는 말없이 나아갔다.


저들이 명품백에 대항한답시고 법카의혹을 들고 올 때도

시민들에게 돌려주려 했던 대장동을 자신들이 막아놓고

전부 돌려주지 않았다며 구속동의안이 상정되었을 때도

그래서 정말로 구속 직전까지 갔었을 때도

그는 한 발짝 더욱 나아갔다.


말도 안되는 의혹과 거짓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수많은 언론들의 펜이

화살이 되어 그에게 박힐 때도

그는 계속해서, 더욱 나아갔다.


어린 시절 가난한 소년공은

자신이 겪었던 그 슬픔, 고통을

지금도 겪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한 도시의 시장이 되었고, 또 도지사가 되었고

대선후보를 거쳐 제 1야당의 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나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그 뒤에서

나도, 우리도 나아갈 것이다.

훗날 언젠가, 

찢어지게 가난했던 소년공이

대통령이 될 그날까지.

그리고 그 날에는

그의 이름 석자를 부르짖으며 앞으로 나아가겠지.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감사합니다.



댓글 4

적운창님의 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7.05 00:22
환영합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23.♡.23.89)
작성일 07.05 07:26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

프로그피쉬님의 댓글

작성자 프로그피쉬 (112.♡.76.76)
작성일 07.05 12:05
어서오세요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7.05 15:22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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