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초래할 수 있는 ‘에너지와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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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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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것처럼 오늘날 AI 기술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일부 강력한 AI 모델은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휴대폰 충전하는 것만큼의 전기를 사용합니다. 대표적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 XL’은 1,000개의 이미지를 생성하면, 휘발유 자동차가 4마일을 주행하는 것만큼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
국제에너지기구는 데이터센터, AI, 암호화폐 등의 전력 소비량은 2026년까지 2022년의 2배 수준에 이를 것이라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데이터센터는 전체 전력의 1~2%를 소비하고 있지만, 10년이 지나면 이 비율이 3~4%로 증가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지금의 2배입니다.
일부 빅테크는 AI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또는 그 이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AI를 지목했습니다. 여러 빅테크가 AI를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철, 시멘트, 칩셋 등 탄소 집약적인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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