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를 식히는 새로운 방법: 액체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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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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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칩이 탑재될 서버는 ‘공기’가 아닌 ‘액체’로 냉각할 계획입니다. 액체 파이프 냉각과 침수 냉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액체 파이프 냉각은 AI 칩을 포함해 열을 발생시키는 부품에 직접 냉각수를 순환시킵니다. 작은 지름의 파이프를 통해 냉각수를 전달합니다. 열을 흡수하고, 열교환기를 통해 열을 방출한 후 냉각수를 재순환시킵니다. 침수 냉각은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 냉각제에 직접 담그는 것입니다. 액체가 직접 부품에서 열을 흡수합니다. 증발과 응축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냉각 사이클을 유지합니다.
액체 냉각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30~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형 공랭식 장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더 많은 고성능의 AI 서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전문 및 관련 정보 : https://naver.me/GJTXsl1z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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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Blizz님에게 답글
수냉식 열교환기를 사용해 순환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핵심은 공간 밀도를 줄이고,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Blizz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