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설악산 입구 경양식집 '마츠' - 두번째 후기 /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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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뱅갈로장금이

작성일
2025.02.04 17:59
본문
별점:
5
작년에 소개 드렸던 '마츠' 경양식집에서 부채살 스테이크를 먹고 감동을 받아 두 번째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집은 '돈까스' 전문이구요, 특이하게 법학을 전공한 주방장, 미술을 전공한 사장님, 이탈리안 쉐프(가끔 가게 계심)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제 첫 번째 후기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https://damoang.net/angmap/4850
----------------
1. 주소
[네이버 지도]
마츠
강원 속초시 하도문길 14-1
https://naver.me/GUw58qQP
2. 전화번호
*수요일 휴무
3. 후기
음력설 가족 외식으로 스테이크를 먹어 봤습니다. 설 전에 아웃백에서 토마호크를 썰고 왔던터라 간접 비교를 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제 결론은 '마츠 승' 이었습니다.
300그람에 3만3천원 이라는 가격, 그리고 두툼하게 미디움 웰던으로 익힌 고기에 수제 소스, 식전 마늘빵, 스프, 샐러드, 후식까지 코스처럼 먹을 수 있는 푸짐함, 결정적으로 맛에서 압도했습니다.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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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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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여름숲1

작성일
03.09 17:03
별점:
평가 없음
작년 소개글 보고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완전 만족 대만족이었어요.
함께간 지인+현지인도 완전 맛있다고
다음에 속초가면 꼭 다시 갈 집입니다.
완전 만족 대만족이었어요.
함께간 지인+현지인도 완전 맛있다고
다음에 속초가면 꼭 다시 갈 집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17 14:02
려원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려원아빠

작성일
03.24 20:16
별점:
5.0
이 글보고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속초까지가서 돈까스냐고 와이프가 투덜거렸구요.
도착해서 아기자기한 실내보단 어둑한 조명에 먼지 쌓인 소품들이 눈에 띄여서
깔끔한거 좋아하는 딸내미는 이미 감점을 주기 시작했구요...
먼저 와있던 커플들은 음식을 절반가까이 남기고 후식도 안먹고 가길레...
와 이거 낚인건가 싶어서 불안감이 커져만 갔습니다...
조금 지나고나서 식전 빵이랑 스프가 나왔는데요.
스프가 시판 오뚜기가 아니라 직접 만드신거 같더군요.
곱게 갈린 감자 입자가 씹히는데 후추맛은 좀 강했지만
마늘빵에 찍어먹기에 슴슴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때부터 기대치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
그러는 중에 주방에서 쾅쾅 때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보니까 돈까스 만들려고 망치질하는거 같더라구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음식이 아주 크고 멋진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되어서 나왔는데...
파스타의 푸짐한 양에 툴툴거리던 와이프가 조용해지기 시작...
돈까스 먹을려고 칼로 자르려는데...헐 이렇게 부드럽게 잘릴줄이야...
먹어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에 안에 고기는 진짜 말도 못하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도 양도 푸짐하고 소스도 푸짐하게 주고 꾸덕한게 맛있더라구요.
그거보다 진짜 돈까스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일반 돈까스는 소스는 수제 브라운 소스인데...마츠 돈까스의 경우 소스가..
제가 상상하던 맛이 아니었습니다...여튼 진짜 맛있었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는 일식 돈까스 제외 한국식 경양식 돈까스 중에서는
제가 먹어본 것 중에 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돈까스 먹으면서 안에 고기 맛에 놀란건 잠실 리애프리미엄 다음으로 두번째네요.
이외에도 같이 나오는 피클이나 치킨 무도 다 직접 만드신듯...
서빙하시는 분이 고급지게 서빙하시는데 진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지가 하얗게 쌓여서 오래되보이는 내부 분위기도 음식이 서빙되면서부터
아주 오래된 경양식 레스토랑에 간듯한 느낌으로 순식간에 바뀌더군요.
세상에 아직도 이런 경양식 집이 있을줄 상상도 못했네요..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가기전에 속초까지가서 돈까스냐고 와이프가 투덜거렸구요.
도착해서 아기자기한 실내보단 어둑한 조명에 먼지 쌓인 소품들이 눈에 띄여서
깔끔한거 좋아하는 딸내미는 이미 감점을 주기 시작했구요...
먼저 와있던 커플들은 음식을 절반가까이 남기고 후식도 안먹고 가길레...
와 이거 낚인건가 싶어서 불안감이 커져만 갔습니다...
조금 지나고나서 식전 빵이랑 스프가 나왔는데요.
스프가 시판 오뚜기가 아니라 직접 만드신거 같더군요.
곱게 갈린 감자 입자가 씹히는데 후추맛은 좀 강했지만
마늘빵에 찍어먹기에 슴슴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때부터 기대치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
그러는 중에 주방에서 쾅쾅 때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보니까 돈까스 만들려고 망치질하는거 같더라구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음식이 아주 크고 멋진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되어서 나왔는데...
파스타의 푸짐한 양에 툴툴거리던 와이프가 조용해지기 시작...
돈까스 먹을려고 칼로 자르려는데...헐 이렇게 부드럽게 잘릴줄이야...
먹어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에 안에 고기는 진짜 말도 못하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도 양도 푸짐하고 소스도 푸짐하게 주고 꾸덕한게 맛있더라구요.
그거보다 진짜 돈까스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일반 돈까스는 소스는 수제 브라운 소스인데...마츠 돈까스의 경우 소스가..
제가 상상하던 맛이 아니었습니다...여튼 진짜 맛있었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는 일식 돈까스 제외 한국식 경양식 돈까스 중에서는
제가 먹어본 것 중에 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돈까스 먹으면서 안에 고기 맛에 놀란건 잠실 리애프리미엄 다음으로 두번째네요.
이외에도 같이 나오는 피클이나 치킨 무도 다 직접 만드신듯...
서빙하시는 분이 고급지게 서빙하시는데 진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지가 하얗게 쌓여서 오래되보이는 내부 분위기도 음식이 서빙되면서부터
아주 오래된 경양식 레스토랑에 간듯한 느낌으로 순식간에 바뀌더군요.
세상에 아직도 이런 경양식 집이 있을줄 상상도 못했네요..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뱅갈로장금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09:51
@려원아빠님에게 답글
맛있게 드셔 주셨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ㅎㅎ 저도 다음 달 가족 모임에 또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의견 통일 했답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조만간 들러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