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르마실.jpg / 휠+타이어 교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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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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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휠셋 들여서 탑스톤과 시냅스에 번갈아가며 장착 후 후기 남겨봅니다.
휠은 두 벌.
Astra 커스텀 60mm 휠셋(1344g), 25c 튜블리스.
파스포츠 레보 매니페스트M5 48mm 휠셋(1340g), 28c 튜블리스.
시냅스에서...
아스트라는 처음에 비교군이 없어서 순정보다 잘 나가는구만, 항속 좋구만~ 요러고 탔었습니다.
이걸 레보M5에 28c 튜블리스 셋팅 해보니 뭔가 안정감은 있긴 하고, 기존 휠셋보다 탄탄한 느낌적 느낌.
솔직히 라이딩 질감은 타이어 요소를 제외하고 나면, 눈감고 타면 모를 것 같고요.
확실히 30km/h 이상 항속서는 아스트라가 유지하기 편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냅스에 레보M5보다는 아스트라가 더 어울리고 맞다는 판단.
탑스톤에서...
레보M5에 28c 레이싱타이어 튜블리스 장착하니 그냥 레이싱 자전거가 되어버렸습니다?
생긴건 둔한데 아주 경쾌하게 잘 나갑니다. 튜블리스 덕에 승차감도 좋고.
이 조합이 정말 크게 만족스럽습니다.
무게 제한 없는 스펙이라 짐 올리기도 좋고요.
저는 자전거를 늘 생활 속에 두려고 합니다.
의관 정제하고 이것저것 다 챙기면서 타야 한다면, 잘 안타게 될 것 같아서요.
나름 오랫동안 구상하고 빌드업한 두 자전거인데, 생활차로도 훌륭하면서 성능도 나름 준수하여 가끔 로드팩 구성하여 따라다닐 때에도 전혀 지장이 없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댓글 2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개내대래매배새님에게 답글
단풍 멋진 시골이나 산악코스도 좋지만 조금 오래되고 녹지 많는 도시라면 어반 라이딩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