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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BRO 106.♡.101.125
작성일 2024.07.23 09:13
분류 잡담
521 조회
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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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전시회때 고생했다고 다같이 밥도 먹고 각자 선물들도 사고 어찌저찌 짧게 오사카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오사카 자전거샵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고 다들 쿨하게 오케이. 제 생각에 자전거라는 특성상 로컬 판매가 주가 되다보니 여행객이 들어와서 물어보니 조금 어색해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뭐 알아서 잘 보고가 너낌?’

전기자전거 가게입니다.

직원분이 이것저것 미숙한 영어랑 일본어를 섞어했음에도 찾는 부품들이 없었지만, 물어보니 친절히 부품 가격도 안내해주었습니다.

 들어간 사이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바람도 넣고, 경정비도 받는 분들이 많은 가게였습니다. 일본에는 많이 달려있고 판매되는 따릉이에 달린 자물쇠형태를 판매하는 유일한 샵이었습니다.

R2D2가 반겨주던샵. 깔끔해서 여기서 많이 구경했습니다. 전기자전거부터 로드, 미니벨로, MTB를 천천히 구경햤습니다. 여름 세일로 ’턴 서지‘가 이곳말고도 여기저기에서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써있는 가격에서 20% 할인이었습니다.

 하이엔드급 자전거가 엄청 많았는데; 저녁 회식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급하게 둘러보고 완차 사진은 못 찍었네요. 가봤던 매장 중에 제일 컷고 제가 찾는 거의 모든 부품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trek 매장이랑 다른 소소한 매장을 둘러보러 가야겠네요.

부품들이 여기가 한국보다 배송료까지하면 5,000원 정도 싸던데 알리발?을 사는게 나을지 고민 중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P.S 사진추가



어제는 못 가보고 아침 산책 중에 방문했습니다.

어디서나 보이는 생활형 전기자전거


안전에 과하다? 안전에 과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동네 공원에 사람들이 걸려 넘어질까봐 튀어나온 부분은 전부 형광물질이 칠해져 있습니다.

댓글 3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07.23 10:08
가격이 한국이랑 큰 차이는 안나긴 하지만 시마노 일부 부품은 한국에 없는 경우도 많고
정품인지도 모르는 알리발이랑 비교 불가죠.
저라면 일본에서 사가겠습니다.
특히나 안전 관련된 부품이라면 무조건 정품입니다.
5천엔 이상이면 텍스리펀 된다네요.

CJBR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JBRO (58.♡.57.50)
작성일 07.23 11:57
@퍼스님에게 답글 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전에 지나치게 쓴다는 느낌은 있었는데…역시 그렇군요. 전봇대들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묶여 있다고나 할까
 -ㅡ-; 뭐 그런 부분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CJBRO님의 댓글

작성자 CJBRO (106.♡.73.66)
작성일 07.23 13:17
마지막 가게에서 구입했습니다. 면세로 10%할인이 되니 득템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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