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드겜 목록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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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지 나이트
동생이랑 조카가 해준다고 했는데 이거 좀 힘든 게 퍼즐풀이 같은 부분이 힘들더군요. 특히 보스전. 이건 연구를 좀 하면 더 잘 할거 같은데 그 다음에 글룸으로 넘어갔습니다.
2. 글룸헤이븐
이건 동생소유 겜이라 제건 아니죠. 롤플레잉 겜 하는 기분에 전략이 먹히면 짜릿합니다.
3. 사자의 턱
지도책에 앱으로 돌리면 셋팅이 꽤 편하더군요. 글룸할 줄 알면 겜 룰은 전혀 고민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4. 에이언즈 엔드, 확장
도미니언처럼 시장 짜서 그걸로 보스를 잡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보스와 마법사 캐릭터가 교차하면서 성공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더군요.
5. 도미니언
옛날에 한글판 첨 나왔을 때 사서 열심히 했죠.
6. 카탄
옛날 구형 원목 컴포 버전입니다만 돌리질 못하네요.
7. 플립타운
서부시대 트럼프 카드 마킹 겜인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미있어요.
8. 아컴호러 2판
9. 아컴호러 3판 확장
10.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11. 엘드리치 호러 확장
러브크래프트 좋아합니다.
12. 탈리스만 4판 확장
13. 탈리스만 3판 확장
14. 배틀로어 확장
15. 러브레터
이게 이렇게 다양한 버전 나올 줄은 몰랐네요.
16. 팬데믹
17. 팬데믹 레거시 1
이거 절반 돌리고 멤버가 잠적해서 상심이 큽니다.
18. 팬데믹 레거시 0
아직 못 돌렸습니다.
19. 캐스캐디아
20. 퍼레이드
매우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21. 스페이스 크루
이거 정말 재미나죠. 트릭테이킹
22. 우노
23. 아줄 쇼콜라티에
하면 배가 고파집니다.
24. 커피러시 확장
예쁘긴 한데 좀 어중간하게 빡빡해요.
25. 1942 액시스 앤 얼라이스
26. 엘도라도 확장
음 이건 기대했던 거랑 약간 맛이 달랐습니다. 생각했던 게임은 아르낙이려나요.
27. 테라포밍 마스 아레스 익스펜션
테포마는 조금 복잡한데 이건 조금 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싸고 컴포도 좋아서 혼자 종종 돌립니다.
28. 로드 오브 더 링
구판입니다. 옛날 보드게임방 가면 코팅되어 있던 거 많았죠.
29.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거 재미있다는데 돌려보질 못했습니다. 배신자 있는 게임은 돌리기 힘듭니다.
30. 탄호이저
핵스 배틀 능력게임인데 역시 못 돌려봤어요.
31. 포뮬라 드
요즘엔 이것보다 훌륭한 레이싱 게임이 많아서 돌아갈 일이 없습니다. 30면체 주사위의 폭주를 더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나중에 앱으로 오토를 돌려서 컴퓨터랑 해봐야 겠다고 생각중입니다.
32.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 여정
이거 페인팅 열심히 하다가 돌리려 했는데 초반에 파티가 깨져버렸어요. 나중을 노려봅니다.
33. 프라이데이
회사에 숨어서 몰래 하려고 샀습니다.
34. 태양신 라
신판 새로 나왔다길래 샀는데 그 뒤로 못 돌렸습니다.
35. 버건디의 성 SE
컴포만 봐도 으아 소리 나오더군요. 아내랑 하려고 영업중입니다.
36. 스플랜더
35. 모던아트
이것도 아내랑 하려고 샀는데 아들이 안 해줘서 못 합니다.
36. 황혼의 투쟁
이것도 아내랑 하려고 샀는데 이거 들이미는 순간 도망가서 그 뒤로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방탈출 게임으로 다시 살살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37. 제국의 투쟁
38. 패스 오브 글로리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언젠가 하고 싶어서 그냥 사 놓은 게임입니다.
39. 줄루레또
좋아하는 게임인데 영업하려고 하면 잘 안 먹힙니다. 동물원 테마에 간단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어렵네요.
40. 컬러레또
이것도 좋아합니다. 룰도 간단하고. 재미있죠.
41. 아크노바
동물 테마인데 유로게임류라길래 해보려고 샀습니다. 정 하다가 안되면 포켓몬화 시켜서 조카에게 해달라고 하는 수도 있겠죠.
42. 썬더 로드 벤데타
최근 히트게임즈에서 펀딩한 썬더 로드 맥시멈 크롬의 본판입니다. 맥시멈 크롬은 너무 비싸서 기본판 영문버전을 구했는데 총쏘고 충돌하는 아포칼립스 분위기의 레이싱이 조카에게 안 먹혀서 퇴출당했습니다. 맥시멈 크롬 샀으면 울었을 거에요.
43. 미스터 잭 인 뉴욕
2인 게임인데 집에서 기피되어 팔려고 생각중이에요.
44. 퓨리 오브 드라큐라
드라큐라를 추적해 잡는 게임인데 지금은 더 역동적인 게임이 많아서 돌리기 힘들어요.
45. 트랜스 아메리카
예전에 카탄 즈음에 보드게임방 많이 있던 게임이죠. 이것도 보드게임방에서 왔는지 보드게임방 식 설명서가 들어있었어요.
46. 헤이 댓즈 마이 피쉬
이거 간단한 펭귄 겜인데 요즘 멤버는 기피합니다.
47. 사그라다
예쁜 게임이죠.
48. 아그리콜라
배고픈 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들지만 좋아합니다.
49. 먼치킨
저는 좋아하는데 다른 멤버 찾기 힘드네요. 서양 농담같은 게임이라
50. 로빈슨 크루소
비운의 게임입니다. 나오자마자 외국 나가게 되어 미개봉으로 보관 짐 속에 묻혀 있다가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CE버전이 아주 저렴하고 알차게 나왔더군요. 업글 하려고 해도 팔려고 해도 처치곤란에 CE버전 구입도 애매하더군요. 그냥 1인플이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떠오르는 건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스타워즈 엑스윙 미니어처나 스타워즈 카드게임 등등이 있지만 역시 멤버 구하기 어려워 방치 상태네요.
그나마 위안인건 조카와 동생이 꾸준이 글룸 메이지 나이트 에엔을 돌려준다는 거죠. 아컴도 돌리면 나머지는 그냥 집에서 혼자 돌리거나 아내랑 하는 정도로 즐기고 있습니다.
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의 댓글

이렇게 3개가 제 인생게임입니다.
글룸과 팬데믹레거시는 엔딩 봤고, 아딱은 사이클 5개쯤 엔딩 본게 제 보드게임 생활의 최고의 업적같아요 ㅋ
Badger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의 댓글

세팅도 그렇고 게임이 너무 빡세서 꺼내기가 쉽지 않던데
함께 해주는 사람이 늘 있다니 좋은 환경이네요 ㅎ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처음 본 게임들도 꽤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