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ger (220.♡.33.56)
2025년 2월 11일 AM 10:44 · 수정됨(12:18)
예전에 클리앙에 이런 글 썼다가 욕 무지하게 먹었는데..
그냥 개인적 경험이었거든요.
어떤 사람이 정말 선량해요.
그런데 알고 보면 그런 손가락질 받는 종교를 믿는대요.
그래서 그런 기억이 있었다.. 했더니 뭔가 그런 종교 홍보처럼 들렸나 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사람이 착하다는 게 꼭 좋은 의미만은 아닌게, 타인의 악의나 시스템의 불공정함, 혹은 착취를 위한 거짓말 같은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의심을 덜 하는 타입이랄까. 타인을 잘 믿는 거죠.
그러다 보니 나쁜 놈들에게 이용당하는 일이 종종 있고, 그런 사람일 수록 그런 무리에 끌려들어가는 일이 종종 생기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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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나기
25.02.11 · 203.♡.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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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altime
25.02.11 · 75.♡.158.112
착하다기 보다는 순진한 쪽이었나 봅니다. -
팟팟타이
25.02.11 · 59.♡.123.113
관측에 약간 반대되는 의견이라 조심스럽니다만
제 생각엔 사이비 종교를 믿는 분들에겐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호사분면을 대입해볼 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2/comment_990215025_4WAESogY_917846d3a23713c30a6518c6d08996e01768f2ee.JPG] -
하하늘걷기
25.02.11 · 119.♡.184.176
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개개인은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당연히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겠지만 그 집단이 악하다면 악입니다.
악의 평범성은 종교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깨닫고 뛰쳐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다 한통속입니다. -
설설중매
25.02.11 · 211.♡.2.238
이상한 종교에 심취해 있던 말건 그냥 원래부터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의 종교랑은 아무 상관이 없죠. -
잎잎과줄기
25.02.11 · 121.♡.30.134
이단이니 마니 하는 것은 자기들끼리 치고박으면서 하는 말이니, 바깥에 있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구분이니 굳이 알 필요 없고,
우리는 다만 특정 종교인 혹은 종교 집단이 지금 현재의 형법 등의 법률을 위반하지는 않느냐? 보편적이거나 상식적인 도덕률을 위반하지는 않느냐로 판단하면 됩니다.
법과 도덕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관건일 뿐, 다른 것은 필요 없음. -
Bbradfield
25.02.11 · 115.♡.98.116
착한것과 멍청한것은 다릅니다 종종 혼동되긴 하죠 -
칸칸느
25.02.11 · 211.♡.195.16
원래 그런종교에는 중간이 없습니다.
똑똑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더군요. -
할할러
25.02.11 · 220.♡.229.177
사실 이단은... 모든 종교가 초기에는 이단이라.. 저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사이비는 다르죠.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큽니다. -
게게코젤리
25.02.11 · 182.♡.163.203
가까운 형님이 남묘호랭교도 계시고, 초등 친구는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둘다 가까운 가족들이 종교로인해 제일 큰 피해를 입고 계십니다. 외부에는 한 없이 친절하고 좋은 분들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 동일 종교면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그걸 속이고 결혼 후 문제가 발생해서 이혼까지 가는 데 매우 힘들어들 하십니다. 일반인 눈에 이단이나 정교나 똑같아 보이지만 해당 건에 대한 가족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구조가 다르고, 피해여부가 심각해서 사회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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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단' 이고 '사이비'인지 나타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게 위험하고 무서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