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진에어도…10월부터 기내 라면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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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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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내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12일 전했다.
판매를 중지하는 품목은 신라면, 짜장범벅, 오징어짬뽕, 튀김우동, 누룽지 등 총 5종이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기내에서 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난기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 예방과 국토교통부의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조치이다.
진에어는 라면 서비스 중단 이후 대체 간편식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에 따르면, 기존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용 비닐 지퍼백에 담아 제공해 왔으나 기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짐에 따라 화상 등의 위험성은 상존해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부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한 측면은 있으나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 확보와 환경 보호를 위해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우선 고려했다"고 말했다.
댓글 5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미야아옹님에게 답글
사전주문 안하면 정상적인 식사구매도 불가능한데 식사대체품도 없어지면 참...애매하네요.
lucir님의 댓글
떳다떳다 변비행 유튜브 보니 승무원들의 피로도때문인것 같아요
라면 하나 주문 들어오면 이제 또 시작이구나~ 하면서 여기저기서 막 라면 준비하느라 바쁜가봐요
라면 하나 주문 들어오면 이제 또 시작이구나~ 하면서 여기저기서 막 라면 준비하느라 바쁜가봐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lucir님에게 답글
일단 진에어는 그럴만한 중장거리 노선도 없다는게 함정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직원 밥도 안줘서 승객밀 남으면 나눠먹으라는 대한항공계열이 승무원의 피로를 걱정한다구요? 설마요 ㅋ
그리고 직원 밥도 안줘서 승객밀 남으면 나눠먹으라는 대한항공계열이 승무원의 피로를 걱정한다구요? 설마요 ㅋ
FlyCathay님의 댓글
난기류 위험한데 비행기를 안띄운다고 하지 차라리....